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8.8℃
  • 구름조금강릉 14.5℃
  • 구름많음서울 9.2℃
  • 구름많음대전 9.5℃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10.7℃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12.1℃
  • 맑음제주 11.3℃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리드스피커코리아, AI EXPO 2025서 첨단 음성기술 공개… 웹리딩·다국어 자막 등 AI 기반 접근성 기술 주목

음성합성 엔진부터 웹리딩·다국어 자막 솔루션까지… 글로벌 접근성 기술 선도

25년 이상 음성 기술 한 길을 걸어온 리드스피커코리아(옛 보이스웨어)가 ‘AI EXPO 2025’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음성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 국내외 산업 전반에 걸쳐 음성 기술을 공급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드스피커코리아는 특히 자체 개발한 음성 합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리드스피커코리아는 200명 이상의 글로벌 기술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56개 언어, 147개 음색의 고품질 음성 합성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AI 가상 비서, 스마트 홈, IVR (전화 안내 시스템), 차량용 내비게이션, 안내 방송, 로봇, 모바일 앱, 가전, e-book 등 다양한 영역에 상용화돼 있으며,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을 위한 접근성 향상 기술로도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최근 음성 합성기 ‘ReadSpeaker™’가 GS (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해 기술 안정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리드스피커코리아는 특히 웹페이지의 텍스트를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읽어주는 ‘웹리딩(Web Reading)’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 솔루션은 공공기관 및 기업 홈페이지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AI 기반 통번역 자막 시스템 및 회의록 자동 생성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화자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막을 생성하고 회의록까지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능을 통해 글로벌 회의나 국제 수업 등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률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음성 기술이 사람들에게 정보를 더 쉽게 전달하고, 의사소통을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세계 음성 기술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리드스피커코리아 소개

 

리드스피커코리아(옛 보이스웨어)는 25년 동안 음성기술을 연구·개발한 기업이다. 고품질 음성합성기 ‘리드스피커(ReadSpeaker™)’는 국내외 1만 개가 넘는 납품 이력으로 오래전부터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GS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56개 언어 147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짧은 녹음 시간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커스텀 보이스(Custom Voice)를 개발·제공한다.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웹리딩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readspeaker.co.kr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