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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기업] 솔트웨어 ‘AWS FSI 컨퍼런스 2025’ 참가… 금융 규제와 AI 융합 전략 제시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오는 6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금융 규제 준수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주최하며, 금융 산업군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솔트웨어는 부스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에 참여해, 금융권 클라우드 규제 흐름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 사례를 중심으로 심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솔트웨어는 발표를 통해 금융권에서 요구되는 망 분리, 보호대책 등 엄격한 규제 환경 하에서 AI Agent, 멀티모달(Multi-modal), 멀티모델(Multi-model) 기반 솔루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금융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AI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최근 금융감독 규정 외에 신기술 적용을 위한 제도적 완충장치로 마련된 혁신금융서비스(샌드박스)의 추진 배경과 실제 설계 방식, 생성형 AI 아키텍처 설계 방향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대고객 상담 시스템과 내부 서류 심사 자동화 등의 실제 사례 기반 데모 시연을 통해, 금융 AI의 실질적인 도입 효과와 업무 효율성 개선 방안을 강조할 계획이다.

솔트웨어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금융권은 규제 준수와 기술 활용 사이의 균형이 핵심 과제라며, 이번 발표에서는 현실적인 규제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트웨어는 AWS 컨설팅 파트너로, 핏클라우드(Fitcloud) 브랜드를 통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 인프라 전환과 AI 적용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사전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도 운영되며, 솔트웨어는 금융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및 AI 도입 전략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솔트웨어 소개

솔트웨어는 고객과 직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 신뢰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s://www.saltware.co.kr/portal/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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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구들아 힘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사리손으로 모은 '기적의 성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태풍과 홍수로 큰 시름에 잠긴 베트남 중부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 11월 28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베트남 중부 지방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태풍 ‘갈매기’가 할퀴고 간 상처를 보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 구성원들은 단 하루 만에 240,000,000 동이라는 놀라운 성금을 모았다. 이번 모금은 최근 태풍 ‘갈매기’가 휩쓸고 간 베트남 중부 지방의 참상을 접한 학교 구성원들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베트남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국경을 넘는 공감 능력을 갖춘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및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신이 살고 있는 베트남 땅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다. 고사리손으로 용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뉴스에서 물에 잠긴 마을과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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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