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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와 전쟁, 이번에는 샤넬, 불가리, 입생로랑 가짜 향수

루 훙 팟(30세)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공범들은 샤넬, 불가리, 입생로랑 브랜드의 가짜 향수를 수입하여 소셜 미디어에 판매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6월 21일, 팟과 그의 아내 쩐 티 빅 리엔(29세) 외 5명이 호찌민시 경찰에 체포되어 위조품 거래, 밀수, 탈세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당국은 팟과 그의 아내가 소지한 물품의 사업자등록소, 포장소, 창고 등 3곳을 수색하여 1만 병이 넘는 가짜 향수를 압수했다. 압수된 향수의 가격은 100억 동(VND)이 넘는다.

 

 

팟과 리엔은 중국 밀수 조직으로부터 향수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향수를 숨기기 위해 여러 곳을 임대했고, 5명의 직원으로 향수를 분류하고 포장했다.

 

당국은 조직은 통신 앱, 온라인 그룹, 택배 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여러 성(省)과 도시의 고객들에게 대량의 위조품을 판매했다.

 

호치민시 경찰은 밀수 및 위조 상품 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의지와 소비자 권리 보호와 건전한 사업 환경을 조성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가짜와의 전쟁 한 달, 3, 100건 이상의 위조품 위반 사항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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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