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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대기업 낀박, 트럼프 인터내셔널 베트남 과반수 지배권 획득

베트남 개발사 낀박시티개발지주회사(HoSE: KBC)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베트남의 새로운 소유권 이전에 따라 19개 자회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KBC의 자회사인 흥옌투자개발공사(HYG)가 트럼프 인터내셔널 베트남의 지분 99%를 인수했다. HYG를 통해 KBC는 현재 간접적으로 95.3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7월 9일에 설립된 트럼프 인터내셔널 베트남은 북부 흥옌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정관자본금은 5조 1,600억 동(1억 9,800만 달러)이다.

 

이번 개발은 지난 5월 흥옌에 베트남 최초의 트럼프 브랜드 골프 및 리조트 단지 기공식이 열린 직후 이루어졌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흥옌 프로젝트의 가치는 약 15억 달러에 달하며, 코아이짜우 지역의 6개 지역에 걸쳐 약 990.43헥타르에 달한다. 건설은 2029년 2분기까지 완료될 것이다.

 

최근 낀박시티의 AGM에서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 조직은 완공되면 프로젝트의 관리를 맡게 된다. 미국 정부 윤리국이 발표한 재무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가족 사업체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라이선스 수수료로 500만 달러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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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