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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북쪽에 폭우 예상

오늘 밤부터 북델타 지역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며, 중부와 산악 지역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총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

 

북부 산악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는 어제 오후 7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다오산(라이짜우)의 강수량이 208mm, 베트빈(투옌꽝)의 강수량이 62mm였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8월 7일 아침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강수량은 70~100mm이며 일부 지역에는 2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비는 늦은 오후와 저녁에 집중되며, 3시간 이내에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다.

 

향후 6시간 동안 북부 산악 지역과 중부 지역은 까오방성의 8개 면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투옌꽝, 라이짜우에는 각각 2개 면, 라오까이, 손라에는 각각 3개 면이 있다.

 

북델타는 오늘 밤부터 국지적으로 70mm 이상의 일반적인 양의 20~40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더운 날이 연이어 발생한 후 천둥번개가 토네이도, 번개, 우박, 강풍과 같은 극한 기상 현상을 동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통킹만 북부, 동해 북부 및 중부 지역은 오늘 밤과 내일 남서풍 레벨 5-6, 파도 높이 1.5-3m, 거친 바다,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난 2주 동안 디엔비엔과 손라를 중심으로 한 북부 산악 지역은 두 차례에 걸친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 디엔비엔에서는 홍수와 산사태로 10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했으며, 손라에서는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약 600채의 주택이 붕괴되어 휩쓸렸고 수천 채의 주택이 침수되었다.

 

산사태로 인해 많은 주요 도로가 손상되어 교통이 혼란에 빠졌고, 도로 붕괴로 인해 구조와 인도적 지원이 어려워졌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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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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