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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GAC, 'IAA 모빌리티 뮌헨'에서 AION V 유럽 공식 진출...'유럽 시장 계획' 가속화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뮌헨 2025년 9월 9일 -- 2025년 9월 8일, 독일 뮌헨에서 ' IAA 모빌리티 2025(IAA MOBILITY 2025)'가 공식 개막했다. 이 행사에서 5가지 주력 신에너지 모델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한 GAC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GAC 솔루션'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계획'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AION V의 유럽 출시를 발표했다. GAC는 '최고의 품질, 스마트 기술, 친환경 모빌리티'를 담은 'GAC 솔루션'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최신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했다.

 

 

IAA 모빌리티에서 GAC는 프리미엄 장거리 지능형 전기 SUV인 AION V를 포함한 5가지 주력 모델을 공개했다. 특히 AION V는 GAC의 첫 글로벌 전략 모델로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가격은 35990유로부터 시작한다(국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지역별 공식 가격은 추후 발표 예정). AION V는 '안전(Safe)', '친환경(Green)', '스마트(Smart)', '편안함(Comfortable)'이라는 핵심 가치를 구현하여 유럽 가족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AION V는 유로 NCAP에서 별 5개 안전 등급을 획득했으며, 총격에도 발화하지 않도록 설계된 2세대 매거진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수준의 안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는 WLTP 기준 51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배터리 충전율 10%에서 80%까지 24분 만에 고속 충전이 가능해 친환경 주행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스마트 기술 측면에서는 스마트 캐빈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편안함 측면에서는 2775mm의 긴 휠베이스와 피부 친화적인 시트 소재를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장거리 여행까지 쾌적한 경험을 제공한다. GAC는 IAA 모빌리티에서 AION V 체험 존을 마련해 많은 방문객과 전문가들의 시승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AION V는 유럽 시장에서 8년/160000km 차량 보증과 8년/200000km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GAC는 유럽의 선도적인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업체인 알리안츠 파트너스(Allianz Partners)와 제휴해 3년간 유럽 전역에서 무료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기차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GAC는 저탄소•친환경•지능형 모빌리티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유럽에서, 유럽을 위해(In Europe, for Europe)'라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앞으로 더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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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