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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솔트웨어, AWS 퍼블릭 섹터 데이에서 AI 보안·챗봇 서비스 선보인다

공공·헬스케어 특화 AI 서비스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9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주관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5(AWS Public Sector Day 2025)’에 참가해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헬스케어 고객 특화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트웨어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서비스 ‘Sapie-Guardian’과 Agent AI 기반 챗봇 서비스 ‘Sapie-Bot’을 선보인다.

Sapie-Guardian은 공공기관과 헬스케어 고객을 위한 민감정보 보호 서비스로, 개인정보와 기밀정보가 AI 애플리케이션(ChatGPT, Gemini 등) 사용 과정에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Sapie-Bot은 단순 대화형 응답을 넘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초개인화 업무 어시스턴트로, Advanced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보고서 작성, 데이터베이스(DB) 조회, 그룹웨어 연동 업무 처리 등 실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솔트웨어의 AI 솔루션은 이미 국내 주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성형정보 플랫폼 등에서 도입돼 서비스 응답속도 개선과 업무 자동화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Agent AI 기반 반복업무 자동화와 LLM 파인튜닝을 통해 비개발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오는 9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5’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AWS의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대한민국 공공부문에 가져올 변화를 조망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의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구현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과 국내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솔트웨어 소개

솔트웨어는 고객과 직원에 대한 정확한 이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서비스 제공, 신뢰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AI 전문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s://www.saltware.co.kr/portal/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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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