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의 우상답게 메이블린의 가장 전설적인 시엠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면서 마일리 사이러스의 목소리, 미적 가치관, 그리고 대담한 에너지가 미용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뉴욕, 2025년 9월 25일 -- 세계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인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이 마일리 사이러스를 새로운 세계 홍보대사로 맞이했다. 다수의 플래티넘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한 가수이자 세계 음악계의 우상인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Maybe it's Maybelline'라는 광고 대사를 과감하게 재해석했다. 오랫동안 개성 표출과 자신감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이 광고 문구가 마일리 사이러스의 독특한 음색과 대담무쌍한 에너지에 힘입어 진일보했다.

 

 

"어렸을 때 메이블린 시엠송을 부르면서 화면에 나오는 내 모습을 상상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상상은 현실이 되었다. 그렇게 상징적인 시엠송을 나만의 음악으로 만드는 건 정말 인상 깊고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마일리 사이러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업에 내 안의 두 가지 핵심적인 요소를 녹여냈다. 음악에서 화장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음악 안에는 음악성과 솔직함이 존재하는데, 화장은 이 둘을 더 돋보이게 한다. 화장은 말없이 내 진심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메이블린의 철학은 화장이 일종의 표현이고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는 나의 신념과 일맥상통한다. 의미 있는 가치관, 개성 표출, 그리고 연출을 중시하는 브랜드인 메이블린과 협업하는 것이 현재 내 인생에서 가장 나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메이블린과 마일리 사이러스는 경계를 초월해 향수(Nostalgia)와 재창조를 연결하는 광고 캠페인에서 미용에 의미를 부여하고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찬양하고자 힘을 합쳤다. 이번 협업은 음악과 화장이 만나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팬들에게 스스로를 표현하고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마일리는 단순히 세계적인 우상이 아니라, 현대적 미용을 상징하는 뮤즈이다. 그녀의 창의력과 예술가적 소양은 이성과 감성 사이를 교묘히 오간다." 메이블린 뉴욕의 글로벌 브랜드 최고 책임자 샌드린 졸리(Sandrine Jolly)는 이렇게 평했다. "그녀는 심오하고 개성적인 시각으로 미용에 표현과 감성을 불어넣는다. 그녀는 독특한 음색과 미적 가치관을 통해 메이블린의 상징적인 시엠송을 날것 그대로이면서 친밀하고 메이블린의 현재 상태를 제대로 반영한 무언가로 탈바꿈시킨다."

 

이번 장기 협업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시엠송을 재해석하는 것을 광고 캠페인의 핵심으로 삼아 시작되며, 광고는 2025년 9월부터 TV, 디지털 플랫폼, 소셜 미디어, 매장 내 홍보 수단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바이럴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인 메이블린 스카이 하이(Sky High)와 새로 출시될 색조화장품을 비롯해 조만간 출시될 주요 제품의 홍보대사로 마일리 사이러스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이 광고 캠페인은 아름다움이란 유동적이고, 자신감은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될 수 있으며, 누구나 아름다움을 타고났다는 뜻을 담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마일리 사이러스는 덧붙였다.

 

미용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타고난 걸까? 어쩌면 마일리라 그런 건지도.

 

메이블린 뉴욕 소개

 

메이블린 뉴욕은 12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세계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이다. 기술적으로 진보된 제조법에 트렌드를 정확히 읽는 전문성, 뉴욕시의 장점을 접목한 메이블린 뉴욕은 혁신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간편하면서도 만인을 위한 화장품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2020년에 메이블린은 불안과 우울증 해소를 돕는 장기 프로그램인 브레이브 투게더(Brave Together)를 전 세계에 출범했다. 브레이브 투게더는 중요한 일대일 지원, 온라인 교육 센터 등 정신 건강에 대한 상담을 수치로 여기는 고정관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5년간 전 세계 및 지역 단체에 1천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공헌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maybelline.com 또는 www.maybelline.com/bravetogeth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 소개

 

마일리 사이러스는 팝 문화의 기념비적인 순간들과 끊임없이 진화하는 음악을 만들어 여러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매료시켜 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팔색조로 알려진 그녀는 부단히 자신의 예술성을 재정립하고 있다.

 

마일리는 2024년 그래미(2024 GRAMMY) 어워드에서 2023년에 가장 많이 팔렸던 싱글 앨범인 'Flowers(꽃)'로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Best Pop Solo Performance)과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r)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025년에는 비욘세(Beyoncé )와의 협업으로 최우수 컨트리 듀오 퍼포먼스상(Best Country Duo Performance)을 받았다. 그녀는 여덟 번째 앨범 'Endless Summer Vacation(끝없는 여름휴가)'으로 차트를 장악했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비주얼 앨범 'Something Beautiful(아름다운 것)'을 트라이베카 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6월에 전 세계에 발매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마일리는 구찌(Gucci) 플로라(Flora) 향수와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광고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활약했으며,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블랙 미러(Black Mirror)'에서 애슐리 오 역으로 출연해 나인 인치 네일즈(Nine Inch Nails)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그녀는 더블유 매거진(W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나 자신의 연장선이거나 지금의 나보다 더 개성 있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연기하라는 섭외가 들어온다면 다시 배우로 활동할 의향도 있다고 전했다.

 

마일리는 2014년에 설립한 해피 히피 재단(Happy Hippie Foundation)을 통해 노숙 위기에 처한 청소년, 특히 성적 소수자(LGBTQ+)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2024년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재단(The Miley Cyrus Foundation)을 설립하여 배경이 다양한 어머니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자선 활동을 확대했다.

 

Credit: Jacob Bixenman, shot at Electric Lady Studios, N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