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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CyberLink FaceMe®, NIST 얼굴 분석 평가서 나이 추정 분야 우수 성능 입증

AI 및 안면 인식 기술의 선도 업체 CyberLink Corp(5203.TW)는 자사의 AI 얼굴 인식 엔진 ‘FaceM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주관하는 얼굴 분석 기술 평가(FATE: Face Analysis Technology Evaluation) 나이 추정 및 인증 부문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특히 나이 제한 검증의 핵심 표준인 Challenge-25 테스트에서 95.3%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합법적 연령 기준(성인/미성년)을 구분하는 데 있어 탁월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NIST Challenge-25 나이 제한 테스트란?

NIST의 Challenge-25 연령 검증 테스트는 얼굴 연령 추정 알고리즘을 평가하기 위해 개인이 만 25세 기준 연령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이 테스트에서는 17세 피시험자의 이미지를 활용하며, AI가 해당 연령을 25세 이상으로 추정할 경우 ‘오인식(False Positive)’으로 간주된다. Challenge-25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 것은 기업, 유통업체, 정부 기관이 주류·담배·도박·연령 제한 디지털 서비스와 같은 분야에서 안심하고 AI 기반 연령 검증을 도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왜 AI 기반 나이 추정이 중요한가?

정확한 나이 추정 기술은 법적 준수, 소비자 보호, 공공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유통업체는 미성년자의 불법 구매를 차단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는 성인 전용 콘텐츠 접근을 제한하며, 보안 시스템은 오프라인 공간과 무인 키오스크에서 연령 정책을 준수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CyberLink FaceMe®는 AI 기반의 정밀한 나이 추정 기능을 제공해 조직들이 규제 준수를 유지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CyberLink FaceMe 나이 검증 성능

NIST Challenge-25 평가에서 FaceMe®는 95.3% 정확도를 달성해 우수한 바이오메트릭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평균 절대 오차(MAE) 측정에서도 탁월한 정밀성을 입증했다. 또한 4.7%의 낮은 오탐율(False Positive Rate, FPR)을 기록해 미성년자를 성인으로 잘못 분류할 위험을 최소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나이 검증 솔루션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 자세한 내용은 NIST의 FATE 나이 추정 및 검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ages.nist.gov/frvt/html/frvt_age_estimation.html
· FaceMe® 관련 정보: https://kr.cyberlink.com/faceme

CyberLink 소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 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음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안면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 보도자료에 언급된 회사명과 제품명은 모두 식별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됐으며, 각 소유자의 고유한 자산이다. Copyright © 2023 CyberLink Corp. All rights reserved.

웹사이트: https://www.cyber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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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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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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