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7.8℃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8.4℃
  • 연무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8.5℃
  • 맑음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1.4℃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9일 뗏 연휴 제안…2026년 2월 14~22일

내무부가 2026년 음력 설 연휴를 9일로 하는 계획을 총리에 제출했다. 2월 14일부터 22일까지로, 공식 5일에 주말 4일을 더한 것이다.

 

 

제안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공무원과 근로자는 규정대로 5일(설 전 1일, 후 4일) 휴가를 가지며, 전후 주말 2일을 더해 총 9일로 된다. 음력 12월 27일부터 1월 6일까지다. 공무원과 근로자는 뗏 7일인 2월 23일에 복귀한다.

 

승인되면 주말과 가까워 2년 연속 9일 뗏 연휴가 된다. 긴 연휴는 사람들의 여행과 쇼핑安排을 용이하게 하고 연말 교통을 줄일 수 있다.

 

음력 설 외에 내무부는 2026년 국경절 연휴를 5일로 제안했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로, 근로자는 9월 2일과 인접한 하루를 쉬고, 8월 31일 근무일을 8월 22일 토요일로 교체한다.

 

2026년 다른 휴일은 노동법에 따라 동일하다. 신정은 1월 1일 하루. 4월에는 연속 두 휴일: 훙왕 기념일이 주말(4월 26일)과 겹쳐 근로자가 4월 27일 보상 휴가를 가져 총 3일; 4월 30~5월 1일 휴일은 공식 2일에 주말 2일을 더해 목요일부터 일요일(4월 30~5월 3일)까지 4일이다.

 

현재 베트남은 매년 11개 공식 휴일을 가지며, 동남아 평균보다 적다. 휴일 일정은 신정 1일, 음력 설 5일, 훙왕 기념일 1일, 4월 30일과 5월 1일 2일, 국경절 2일. 2021년부터 국경절에 하루 더 쉬며, 정부는 연도에 따라 9월 1일 또는 3일을 결정한다. 베트남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자국 전통 신년과 국경절에 하루 더 쉰다.

 
 


경제

더보기
[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