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0.9℃
  • 구름조금강릉 9.1℃
  • 맑음서울 4.6℃
  • 박무대전 3.5℃
  • 박무대구 5.5℃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6.6℃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13.1℃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한국생활

"몽벨코리아, 신세계 강남 팝업 오픈" MZ세대 사로잡은 '초경량 다운' 열풍 잇는다

경량다운 트렌드 힘입어 주요 매장 월 매출1억원 돌파... 팝업 통해 '오리지널리티' 메시지 강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대표 노영찬)가 오늘(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신본관 연결 브릿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975년 시작된 몽벨의 오리지널리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브랜드의 상징 캐릭터인 '몬타베어'와 전통적 요소를 결합한 디스플레이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초경량 기술 집약된 시그니처 다운 라인업 총출동

주요 제품은 몽벨 대표 다운 시리즈인 플라즈마·수페리어를 비롯해, 초경량 1000 필파워 EX다운의 '이그니스 다운', 800 필파워의 '라이트 알파인 다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라인업은 경량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몽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제품라인으로,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기능성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2030 세대의 취향을 적극 공략한다.

■ 2030 브랜드 팬층 빠르게 확장...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 로 국내 입지 강화

최근 몽벨은 경량 패딩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2030을 중심으로 브랜드 팬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점, 신세계 강남점 등 신규 주요 백화점에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며, 25FW 시즌 시작과 동시에 주요 다운 제품이 빠르게 품절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직수입 제품 전환 본격 전개... '오리지널리티' 강조 전략

특히, 내년부터는 올해 전환된 직수입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본사의 정통성과 기술력은 유지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