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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치민시에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

.유니언 스퀘어 건물 아래, 시티 씨어터(오페라하우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 있어 많은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시티 시어터 지하철역은 유니언 스퀘어 빌딩과 바로 연결되어 활기차고 활기 넘치는 곳으로 변했다. 건물 지하에는 카페 U, 스타벅스, 그리고 루 미슈 단지가 있다. 루 미쉐는 유니언 스퀘어의 지하 3층 전체를 차지하는 4,728m2의 면적에 조성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업 단지이다.

 

 

비교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는 약 6,914m² 면적의 HAUS NOWHERE(중국 선전)와 약 7,600m² 면적의 청두 Lane Crawford가 대규모 복합 쇼핑몰로 꼽힌다. 한국에서는 서울 버전의 HAUS NOWHERE가 총 30,700m² 면적을 자랑합니다. 따라서 루 미쉐(Rue Miche)는 아시아에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 쇼핑 단지에는 엄선된 베트남 패션, 액세서리, 향수 등 35개 브랜드가 모여 있다.

 

 

사업 관계자는 이곳이 음료 매장, 휴식 공간, 예술 활동 공간, 전시 공간 등 다감각적 연결 리듬에 따라 운영되는 쇼핑 공간이라고 밝혔다. 로튼 드링크 숍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지역 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음료를 판매한다.

 

 

이 단지 내부에는 요가, 종 명상, 천연 소재와 부드러운 조명으로 디자인된 전용 개인 쇼핑 세션을 위한 조용한 공간도 있다. 복합 로비 공간은 제품 출시, 이벤트, 미술 전시회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전에 1군(구) 풍칵코안 거리에 위치한 루 미쉐(Rue Miche) 매장은 싱가포르, 호주, 한국 등 주요 고객층을 대상으로 약 60%의 해외 방문객 비율을 기록했다. 루 미쉐 경영진은 1번 지하철역 내 복합 쇼핑몰이 베트남 브랜드와 해외 관광객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

 

 

이곳의 상품들은 수백만 동에서 수천만 동에 달하는 상당히 고가이다. 평균적으로 한 구매는 약 200만 동이며, 역대 최고액은 약 5천만 동이었다.

 

루 미쉐는 앞으로도 소규모 전시회, 브랜드 팝업,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션 공유 등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유니언 스퀘어 공간을 고유한 리듬을 지닌 활기찬 목적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매 복합단지 모델은 하노이나 다낭과 같은 다른 도시로의 확장과 홍콩, 상하이(중국), 방콕(태국)과 같은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다. 각 매장이 고유한 정체성을 갖고 각 지역의 창의적인 정신을 반영하도록 하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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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