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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남부 떠이닌, 약 10조 동 규모의 도시 개발

탕러이 그룹, 안꾸엉 우드, 센트럴의 합작 투자사가 호찌민시 서쪽 관문에 빈안득호아 신도시(더 윈 시티)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총 투자액은 약 10조 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쩐반자우 축(TL10)에 위치하여 3번 순환도로와 호찌민시를 빠르게 연결하는 핵심 산업 지역으로, 1만 2천 헥타르가 넘는 규모의 39개 클러스터와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약 22만 명의 근로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투자자에 따르면, 윈 시티(The Win City)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6,000세대의 아파트 규모로 건설되어 약 1만 명의 주민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단지 인근에서 첫 거주지를 찾는 젊은 고객과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단계로 투자자는 2,748세대의 아파트와 74세대의 상가를 포함하여 총 2,822세대의 상품으로 구성된 빅토리 하이츠(Victory Heights) 단지를 조성한다.

 

 

윈 시티는 쇼핑몰, 중학교, 병원, 공원, 수영장 등 100개 이상의 편의시설을 통합하여 주택 공급을 보완하고 서부 지역의 새로운 도시적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기공식에서 떠이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진행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각 부처, 지부 및 지방 당국에 투자자와 절차, 부지 정리 및 건설 과정을 긴밀히 조정하고 지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해당 지역의 주택 공급을 크게 보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 지역에 새로운 도시 모습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떠이닌성(이전 롱안성 포함)은 현재 남부 지역에서 강력한 투자를 유치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올해 첫 7개월 동안 이 지방은 총 투자액이 28조 동이 넘는 약 200헥타르 규모의 득호아-하우응이아(Duc Hoa-Hau Nghia) 신도시, 자본금이 약 74조 5천억 동(약 30억 달러)인 930헥타르 규모의 떤미(Tan My) 신도시와 267헥타르 규모의 T&T 미넬리움 도시 지역과 같은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시작했다.

 

상반기 떠이닌성 경제는 9.63% 성장하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기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방에는 현재 약 1,900건의 FDI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총 등록 자본금은 240억 달러가 넘는다. 또한, 약 700조 동(VND) 규모의 국내 프로젝트 3,100건이 넘는다. 수출액은 96억 달러, 수입액은 75억 달러에 달했으며, 재정 수입은 31조 7,000억 동(VND)으로 중앙 정부가 배정한 연간 예산의 85.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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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