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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엔비좀, 지능형 산업 및 도시 환경 종합 분석 플랫폼으로 진화

 

선도적인 산업체와 환경 전문가의 신뢰를 받는 엔비좀이 이제 기존의 센서 대시보드와는 차원이 다른 통합 환경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아마다바드, 인도, 2025년 11월 4일 --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선제적 의사 결정의 필요성이 상승한 가운데, 오이좀(Oizom)의 지능형 첨단 환경 분석 플랫폼(Advanced Environmental Intelligence Platform)인 엔비좀(Envizom)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엔비좀은 애초에 오이좀 제품 전용으로 설계되었지만, 이후 풀스케일 SaaS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그런데 엔비좀이 이제 모든 타사의 환경 관측소나 기기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상 API와 지리공간 맵 레이어의 데이터도 취합하여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엔비좀을 도입하면 탄소 배출량 관리, 대기 추세 시각화 또는 규정 준수 상태 추적 같은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환경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준

 

엔비좀은 실시간 데이터 검증, 문제 알림 및 처리 절차, 이종 기기 간의 호환성을 지원하므로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 수반되는 문제가 감소한다. 최신 버전에서는 외부 데이터세트 가져오기, 풍향 및 풍속 벡터를 이용한 오염 확산 시각화, 히트맵을 통한 오염 집중 지역 지도화가 가능하다. 특히, 오염 집중 지역 지도화 기능은 장기간의 오염 추세를 대대적으로 분석하는 데 필요한 구역별 중첩 방식, 여러 위치 비교, 그리고 심지어 영상 내보내기도 지원한다. 실시간 임곗값과 사용자가 지정한 평균 임곗값을 기준으로 발동될 알림을 설정하고, 원하는 시간 범위를 지정한 실시간 보고서를 출력하며, 더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시각적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다.

 

엔비좀의 독창적인 특징은 실효성 있는 분석과 예측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스마트 로그북, 교정 이력, 오염도 중첩, 자동 기준선 같은 기능 덕분에 사용자가 복잡한 데이터를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이 플랫폼은 이제 극좌표계(Polar Plot), 산점도(Scatter Chart), 위스커 그래프(Whisker Graph)를 비롯한 고급 분석 기능을 지원하므로 산업 및 도시 전체의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데 적합하다.

 

더욱 지능적인 규정 준수, 더욱 원활한 운영

 

전 세계 3500대 이상의 기기와 연동하는 엔비좀은 업계, 환경 전문가, 시 당국의 신뢰를 받고 있다. 먼지, 기체, 악취, 날씨, 진동, 소음 등의 환경 데이터를 손쉽게 취합하여 하나의 플랫폼에서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미국 등 여러 국가의 스마트 시티 지휘통제센터와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역할 기반의 접속 방식, 실시간 알림, 자동 보고 기능을 지원하므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데 효과적이다.

 

엔비좀은 전송 데이터 암호화와 엄격한 접속 통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므로 국제 데이터 보호 표준에 부합한다.

 

오이좀의 제품 담당 부사장 부믹 나약(Bhumik Nayak)은 "엔비좀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다. 이 플랫폼은 환경 데이터와 환경 활동 사이의 간극을 메워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엔비좀은 새로 개발한 솔루션을 앞세워 지능형 모니터링 시대의 환경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한편, 오이좀의 강력한 대기질 모니터링 장비(Air Quality Monitoring Equipment)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미디어 문의:
부믹 나약 – 오이좀 제품 담당 부사장
hello@oiz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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