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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개월간 196억 달러 무역흑자 기록

공식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10개월 무역흑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9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재무부 산하 국가통계국(NSO)은 목요일 발표한 자료에서 국내 부문은 228억 3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 투자 부문(원유 포함)은 423억 9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10개월 총 무역액은 7,624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10월 한 달 동안 수출액은 420억 5천만 달러이며, 이는 9월 대비 1.5%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수치이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9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이 중 국내 수출액은 941억 7천만 달러(전체의 24.1%)를 기록했고, 외국인 투자 수출액(원유 포함)은 2,968억 3천만 달러(75.9%)로 22.5%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6개 품목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초과하여 전체 해외 수출액의 94.1%를 차지했다. 이 중 7개 품목은 각각 100억 달러를 초과하여 전체 수출액의 6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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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