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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자응이아-바오록-판티엣 고속도로 투자 제안

합작법인은 PPP 방식으로 총 36조 3,400억 VND(약 4,000억 원)을 투자하여 자응이아-바오록-판티엣 고속도로(140.6km, 4차선)에 투자하는 것을 제안했다.

 

중남 그룹, 인델 투자개발 주식회사, 인델 코퍼레이션 컨소시엄 제안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빈투언성, 함탄, 동장, 라다, 호아박, 호아닌, 바오람 1구, 바오람 2구, 바오람 4구, 꽝케, 박자응이아, 쯔엉쑤언 등 럼동성 12개 자치구를 통과한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 지점은 빈투언 구(구 함투언박 지구)의 빈하오-판티엣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판티엣 중심부로 연결되는 지선이 있다. 종착 지점은 부온마투옷-자응이아 고속도로와 교차하며, 14번 국도를 통해 자응이아 중심부를 연결한다.

 

자응이아에서 판티엣까지 고속도로 노선
 

고속도로는 지형에 따라 시속 100~120km로 설계되었으며, 4차선 도로와 24.75m 폭의 노반을 갖춘다.

 

중부 고원 지대의 많은 어려움과 낮은 자본 회수 능력으로 인해, 투자 컨소시엄은 예산의 70%(약 25조 4,300억 VND)를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할 것을 제안했고, 투자사는 30%(10조 9,000억 VND)의 자본을 조달한다.

 

투자자는 2050년 비전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 고속도로망 계획에 자응이아(Gia Nghia)-바오록(Bao Loc)-판티엣(Phan Thiet) 고속도로를 추가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및 국가 인프라 개발 수요를 충족할 것을 제안했다.

 

자응이아-바오록-판티엣 고속도로 투자는 람동(Lam Dong) 지역의 주요 교통망을 완성하고, 지역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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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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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