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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Xinhua Silk Road: 사일룬 그룹, WBCSD 회원 자격 획득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이징 2025년 11월 18일 -- 중국의 선두적인 타이어 제조기업 사일룬 그룹(Sailun Group Co., Ltd.)이 지속가능발전 세계경제협의회(WBCSD,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회원 자격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사일룬 그룹은 'eco+' 지속 가능 발전 전략에 따라 명확한 목표와 건전한 거버넌스 시스템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디지털•지능형 제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룹이 자체 개발한 '리퀴드 골드(liquid gold)' 타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 고무 가황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가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극복했으며, 타이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친환경•저탄소 도약을 실현했다.

 

또한 제조 과정 전반에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청정에너지 제품 보급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단용 타이어는 최대 75%의 지속 가능 소재, 트럭•승용차용 타이어는 최대 80%의 지속 가능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제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일룬 그룹의 우수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성과는 국제적 높은 인정을 받았다. MSCI ESG 등급 A, 에코바디스(EcoVadis) 실버 메달, CDP 기후변화•수자원 안전 분야 B 등급 등을 획득하며 업계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WBCSD 가입 이후 사일룬 그룹은 글로벌 타이어 산업의 첨단 이슈에 관한 연구와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AI 기반 디지털•지능형 전환, 친환경 소재 혁신, 순환 경제 솔루션을 탐색•실행하며, 글로벌 지속 가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중국의 지혜(China wisdom)'와 '사일룬의 힘(Sailun power)'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8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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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