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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인포그래픽] 올 상반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

 

▷ 2025년 상반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는 2025년 상반기에 470만 대를 판매하며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BYD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2025년 말까지 포드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존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에 맞서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면서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도 토요타는 세계 시장을 큰 차이로 선도했으며, 여러 아시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상위 15위권 내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했다.

 

주목할 만한 추세는 중국 제조업체, 특히 BYD와 지리자동차의 부상이다. 이들은 국내외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들의 빠른 성장은 유럽과 일본의 여러 기존 브랜드들의 하락세와 대조된다.

 

이 테이트는 업계 분석가 펠리페 무노즈(Felipe Munoz)가 제공한 것으로, 그는 전 세계 경차 시장의 공식 제조업체 판매 실적과 추정치를 집계한다. 이 수치에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가 모두 포함했다.

 

▷ 토요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토요타는 2025년 상반기에 473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대부분의 경쟁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 성장을 기록하며 북미부터 아시아까지 전 시장에서 토요타의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지속적인 산업 전기화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광범위한 라인업과 글로벌 생산 규모를 바탕으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순위 브랜드 글로벌판매 (대) 성장율 (YoY) 국가
1 Toyota 4,725,616 6% Japan
2 Volkswagen 2,320,300 5% Germany
3 Ford 2,075,500 -1% United States
4 BYD 2,004,442 31% China
5 Hyundai 1,956,774 1% South Korea
6 Honda 1,661,200 -7% Japan
7 Suzuki 1,631,000 -2% Japan
8 Nissan 1,624,851 -7% Japan
9 Kia 1,587,536 2% South Korea
10 Chevrolet 1,490,500 2% United States
11 BMW 1,070,814 -2% Germany
12 Geely 992,616 59% China
13 Mercedes 899,974 -6% Germany
14 Renault 808,674 2% France
15 Audi 783,531 -6% Germany

 

▷ BYD, 순위 급상승

 

BYD는 200만 대를 조금 넘는 판매량으로 세계 4위를 차지했지만, 연간 3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다른 주요 브랜드들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BYD가 2025년 말까지 포드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중국의 급성장하는 전기차 산업과 더불어 BYD의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 특히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을 반영한다.

 

▷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엇갈린 실적

 

혼다, 닛산, 메르세데스, 아우디 등 몇몇 기존 브랜드들은 각각 2%에서 7% 사이의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 고급 브랜드들 또한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로 시장 점유율을 잃었다. 반면, 현대, 기아, 쉐보레는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출처: 비쥬얼캐피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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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