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1℃
  • 흐림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6.8℃
  • 맑음대전 9.4℃
  • 구름많음대구 7.5℃
  • 울산 5.8℃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1.3℃
  • 맑음고창 8.3℃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3.6℃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환율] 12월 12일: 은행들 매입은 대폭 인하, 매도는 상한선

은행들이 달러 매입 가격을 대폭 인하한 반면, 매도 가격은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상한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기준환율을 6동 인하하여 25,148동/달러로 조정했습다. 비엣콤은행은 달러 매입 가격을 6동 인하하여 26,105~26,135동에, 매도 가격은 26,405동에 거래했다. ACB는 달러 매입 가격을 40동 인하하여 26,110~26,140동으로, 매도 가격은 6동 인하하여 26,405동에 거래했다. 비엣띤은행은 매입 가격을 48동 인하하여 26,107동에, 매도 가격은 6동 인하하여 26,405동에 거래했다. 은행들의 달러 매도 가격은 여전히 ​​상한선 수준으로 높게 유지했다. 다른 외화 거래는 은행에 따라 증감 변동을 보였다. 비엣콤은행(Vietcombank)의유로화 환율은 60동 상승하여 매입가는 30,106~30,410동, 매도는 31,693동을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20동 하락하여 매입가는 34,343~34,690동, 매도는 35,800동을 기록했다.

 

미국 달러는 국제 시장에서 급락하여 달러 지수는 0.43포인트 하락한 98.3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년 반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에도 영향을 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12월 6일로 끝나는 주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만 4천 건 증가한 23만 6천 건(계절 조정 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1년 7월 중순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투자자들은 이제 연방준비제도(Fed)의 25bp 금리 인하 이후 발표될 미국 경제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스위스 프랑은 지지를 받았다. 미국 달러는 프랑 대비 0.6% 하락한 0.7947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11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호주 달러(AUD)는 11월 고용이 9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감소했다는 데이터 발표 후 약세를 보였다. AUD는 0.2% 하락한 0.6663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돈 1원은 17.86원에 거래 된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 토큰화 자산 시범 도입 확정…“디지털 자산, 2045 선진국 도약 새 성장동력”
베트남 정부가 내년 초부터 토큰화 자산(tokenised assets) 시범 운영을 공식화하며 디지털 자산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전격 육성한다. 전문가들은 “규제 그레이존에서 벗어나면 부동산 담보에 묶인 자본을 혁신 기업으로 돌릴 수 있다”며 새로운 규제 마인드 전환을 주문했다. 정부는 올해 초 발표한 결의안 05/2025/NQ-CP를 통해 2026년 초부터 토큰화 자산 시장 시범(샌드박스)을 본격 추진한다. 응우옌득투언 베트남기업이사회협회(VACD) 회장은 “디지털 자산은 더 이상 투기 열풍이 아니라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핵심 구조”라며 “2045년 선진국 도약을 위해 반드시 개척해야 할 신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적 회색지대를 벗어나면 기업이 투명하게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베트남 자본 회전율은 싱가포르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응우옌푸중 PILA 공동창업자는 “자본 대부분이 부동산 담보에 묶여 혁신 프로젝트가 자금을 구하지 못한다”며 국가 차원의 3층 디지털 아키텍처(데이터-금융-경제)를 제안했다. 쩐꾸이 디지털경제개발연구소 소장은 “디지털 자산은 실물 자산을 디지털 환경에 매핑한 것이므로 기존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