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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레파스,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의 중대 기로에서 '지속가능한 우아함'으로 중국의 녹색 책임 해석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우후, 중국 2025년 12월 16일 -- 최근 브라질 벨렘에서 세계 최대 기후변화 회의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막을 내렸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의 기간은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가능한 한 1.5°C 이하로 유지하겠다는 파리기후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이 남은 기간 동안 약속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신속히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중국은 2020년 '2030년 이전 탄소 배출 정점 달성'과 '2060년 이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목표를 국가 발전 전략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약속은 정책 선언에 그치지 않고 산업 구조 전환 과정에도 반영하고 있다. 중국의 신에너지차(NEV) 산업은 생산량•판매량•수출량 면에서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이 산업은 교통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기후 약속을 시장 주도형의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이동수단을 주류 선택지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체리그룹(Chery Group)은 이 같은 정책 선언과 산업 동력의 배경 속에서 지금을 역사적 기회로 판단하고, 글로벌 NEW 브랜드 '레파스(LEPAS)'를 선보였다. 레파스는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DNA의 핵심으로 삼았다. '우아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Preferred Brand for Elegant Mobility Life)'로 포지셔닝된 레파스는 '우아한 기술(Elegant Technology)'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책임과 프리미엄을 겸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련된 친환경 이동 경험을 창출하는 한편, 중국 NEV 브랜드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와 환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제품 측면에서 레파스는 제로 배출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순수전기차(BEV) 모델을 중심으로 한 제품군 확대를 기획 중인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기존 차량에서 향후 완전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연결하는 과도기적 솔루션으로 삼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인 LEPAS L8 및 후속 모델들은 자체 개발한 신규 N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첨단 배터리와 모터 및 전자 제어 시스템을 통합해 저탄소 성능, 강력한 주행 역동성, 장거리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기후 거버넌스는 국경을 초월한 과제이며, 친환경 발전은 우리의 공동 미래를 좌우한다. 중국이 NEV 면에서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한 레파스는 모든 여정을 보다 지속가능한 세계로 나아가는 발걸음으로 전환해주는 지속가능하고 우아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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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