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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개통 임박

호치민–붕따우 70분 시대 눈앞…남부 물류·관광 지형 바뀐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남부 핵심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는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가 사실상 완공 단계에 들어서며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롱탄 인터체인지에서 붕따우까지의 주요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임시 개통을 위한 기술 점검과 행정 문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총 연장 약 54km, 4~6차선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의 총 투자액은 약 17조8천억 동에 달한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호치민시 중심부에서 붕따우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20분에서 약 7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운영을 맡고 있는 베트남 고속도로 투자 개발 공사(VEC)는 자동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설치해 기존 고속도로와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통행료 수익 누수를 방지하고 교통 흐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당초 2026년 말띠 해 이전 임시 개통이 거론됐으나, 교통 안전과 법적 절차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통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 3단계 사업 98% 공정…붕따우 시가지 직결

 

 

3단계 구간(총 19.5km)은 옛 바리아-붕따우 성을 통과하며 현재 공정률은 약 98%에 달한다. 호이바이 지역 본선은 도색과 조명 설치까지 완료됐으며, 호이바이–톡띠엔 인터체인지 역시 대부분 완공됐ek.

 

 

 땀롱 지역 종착점에서는 추가 연결 고가도로가 건설 중이다. 이 구간은 연장 16km 이상, 4~6차선, 설계 속도 80~100km/h 규모로 조성되며, 완공 시 옛 붕따우 시가지까지 직결된다.

 

◇ 남부 경제·관광 축 대전환 기대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는 동나이와 바리아-붕따우를 직접 연결하는 전략적 노선으로, 물류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붕따우 해양 관광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롱탄 국제공항 개항과 맞물려 남부 교통망의 구조적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호치민–롱탄–붕따우를 잇는 새로운 경제·관광 삼각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오는 4월 완공 예정이다. 전 구간이 정식 개통되면 남부권 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M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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