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서울 기반 사모펀드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EastBridge Partners)가 FLC 그룹과 밤부항공(Bamboo Airways)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장기 협력을 검토 중이다. 이스트브릿지는 15억 달러 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독립계 사모펀드로, 3월 3일 하노이에서 FLC 창업주 찐반꾸엣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이스트 브릿지 파트너스 캐빈 임 회장은 “FLC와 장기 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 기회를 적극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밤부 항공의 항공기 확보·운영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 금융기관 및 항공기 리스·구매 회사 등 글로벌 파트너 연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스트브릿지는 현재 8개 펀드를 통해 기술·헬스케어·리테일·소비재 등 24개 기업에 15억 달러를 투자 중이며, 베트남에서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OPS 월드와이드와 의료기기 기업 USM 헬스케어에 투자한 바 있다. 케빈 임 회장은 “동남아시아에서 투자 기회를 적극 모색 중이며, 베트남은 특히 항공 부문에서 성장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지역 다른 국가 대비 베트남은 항공사 수가 아직 제한적이라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 밤부 항공은 한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네덜란드 왕립 데 헤우스 그룹이 CJ 피드 & 케어를 완전 인수하며 아시아 지역 생산 네트워크를 대폭 확대했다. 3월 3일 네덜란드 에데(Ede) 본사에서 공식 거래가 마무리됐으며, 이를 통해 데호이스(De Heus)는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한국·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총 17개 사료 공장과 축산 가치사슬 운영을 승계했다. 데 헤우스 CEO 가보 플로이트는 “CJ 피드 & 케어의 전문성과 고객 네트워크를 데 호이스의 100년 이상 축적된 동물영양·농장 관리 노하우와 결합하면 지역 성장 모멘텀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번영하고, 동물성 단백질 산업의 지속가능한 장기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 여전히 핵심 전략 시장 데 헤우스 베트남 겸 아시아 총괄 대표 존반덴반은 “베트남은 여전히 그룹의 아시아 전략에서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거래로 베트남 축산업 지원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료·종축·농장 서비스·금융 지원까지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데 해우스는 Topigs Norsvin·Bel Gà·Orvia·Hu
[굿모닝베트남미디어] 2월 말 기준 국가 예산은 299조 3천억 동의 흑자를 기록했다. 총 수입은 610조 3천억 동으로, 총 지출은 311조 동이었다. 재정부가 최근 공개한 국가 관리 관련 문서에 따르면 올해 첫 두 달간 총 국가 예산 수입은 연간 예상치의 23.8%에 해당하는 610조 3천억 동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총 국내 수입은 558조 1천억 동으로 연간 예산 예상치의 25.4%에 해당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원유 수입은 약 5조 1천억 동으로 연간 추정치의 11.9%에 해당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다. 수출입 활동으로 인한 예산 수입은 38조 동으로 연간 추정치의 13.7%에 해당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반면 국가 예산 지출은 311조 동으로 연간 예산 추정치의 9.8%에 해당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이중 개발 투자 지출은 42조 5천억 동으로 국회 승인 예산의 3.8%, 총리가 지정한 개발 투자 자본 계획의 4.3% 집행률을 보였다. 부채 이자 지급은 예산의 22.3%, 경상 지출은 13.3%로 추산된다. 재정부는 예산 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한국 교원디옴 베트남(Kyowon The Orm Vietnam Co., Ltd.)이 베트남 내 다단계 마케팅(MLM) 사업 철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국가경쟁위원회(NCC)가 발표했다. 다낭시 산업통상국은 2025년 11월 4일, 교원디옴의 다단계 마케팅 사업 철수 신고서 접수를 확인하는 문서(2396/SCT-QLTM)를 발행했다. 당국은 이번 철수가 교원디옴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며, 공식적인 사업 중단은 2025년 7월 28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다. 현행 다단계 마케팅 관련 법규에 따라 교원디옴 베트남은 본사와 지점에 사업 철수 공고를 게시하고, 다단계 마케팅 참여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교원디옴 베트남은 2018년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설립되었다. 회사 자본금은 약 2,840억 동(1,084만 달러)이며, 모회사는 교원헬스케어이다. 과거 교원디옴 베트남은 베트남 전역에 여러 지점과 대표사무소를 운영했으나, 세무 당국 자료에 따르면 일부 대표사무소는 영업을 중단하고 법인 등록 말소 절차를 완료했다. 하노이 지점과 박닌, 빈즈엉 대표사무소는 여전히 운영 중이다. 이번 법인 등록 말소는 최근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시 주요 산업단지들이 설 연휴 이후 극심한 인력난을 겪으며 근로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패키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초 주문이 몰리며 생산 라인 가동률을 높여야 하는 기업들에게 인력 확보는 현재 가장 시급한 경영 과제가 됐다. ◇ 푸위엔·PPJ 등 대형 공장들 "사람이 곧 경쟁력" 탄따오 지역의 신발 제조 거물 푸위엔 베트남은 전체 인력의 8%에 달하는 3,000명의 신규 채용에 나섰다. SNS 홍보 영상 제작은 물론 버스 정류장과 기차역까지 구인 공고를 도배하며, 13개월 차 보너스와 사내 유치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섬유·의류 전문 PPJ 그룹 역시 인센티브를 전년 대비 120만 동 인상한 360만 동으로 책정하고, 숙련공 추천 보너스를 두 배로 올렸다. 올해 이들의 목표는 보너스 제외 평균 월 소득 1,100만 동(약 60만 원) 시대를 여는 것이다. ◇ 인력난의 원인: "집 가깝고 유연한 곳이 좋아" 호치민시 고용서비스센터는 이번 인력난이 단순한 계절적 요인을 넘어선 구조적 변화라고 분석했다. 지역 분산: 근로자들이 비싼 주거비의 호치민 대신 고향 근처 산업단지를 선호함. MZ세대의 변화: 8시간 고정된 공장
[굿모닝베트남미디어]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동코이 거리는 임대료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2025년에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업 거리 20위권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주요 거리 전망(Main Streets Across the World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동코이 거리는 지난해 세계에서 소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거리 17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약 346달러(평방미터당 3,700달러)로 전년 대비 6% 하락한 수치다. 임대료가 하락했음에도 동코이 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거리 중 하나로 상위 20위권에 포함된 동남아시아 지역 내 몇 안 되는 거리다. 2024년 15위에서 두 단계 하락한 것은 국제 소매 시장 환경이 다양해진 결과로 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내에서는 동코이 거리가 소매 공간 임대료 기준 16위를 차지했으며, 하노이의 짱띠엔 거리는 18위로 나타났다. 짱띠엔 거리의 연평균 임대료는 평방피트당 312달러(평방미터당 약 3,360달러)로 2024년 대비 약 7% 하락했다. 이 같은 결과는 도쿄 긴자, 홍콩 침사추이, 시드니 피트 스트리트 몰 등 임대료가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최대 자동차 조립·판매 기업인 타코(쯔엉하이그룹)가 오는 2027년, 마침내 자체 브랜드의 승용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쩐비드엉 타코 회장은 2026년 초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 30년간 축적한 조립 및 상용차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승용차 제조 분야에 공식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THACO의 신규 브랜드는 기아(KIA)보다 낮은 세그먼트에 포지셔닝하여,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자동차 소유를 대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차 라인업의 핵심 키워드는 '자체 설계'와 '친환경'이다. 타코는 해외 파트너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오는 방식 대신 쭈라이(Chu Lai) 생산 단지에서 자체 설계 및 현지 부품 조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모델에 집중하여 정부의 친환경 교통 로드맵에 발맞춘다. 현재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빈패스트(VinFast)의 VF 5, VF 6를 비롯해 우링 빙고(Wuling Bingo), 지리(Geely) EX2 등 소형 SUV 및 해치백 부문에서 친환경차 경쟁이 치열하다. 타코는 이미 기아 쏘렌토와 카니발 하이
[굿모닝베트남미디어] VN 지수는 33포인트가량 하락했고, VN30 지수는 51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매도 압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완화되지 않고 있다. 주 초 매도세 이후 아침에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대형주 중심 매도 압력이 전체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호치민시 증시 지수는 1,813포인트로 마감하며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이틀 연속 총 66포인트, 약 4% 하락했다. 과거 군사 분쟁으로 인한 시장 하락과 비교할 때 이번 하락폭은 더 크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는 214개 종목이 기준가 아래로 마감해 상승 종목 수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VN30 지수에서는 24개 종목이 하락하며, 상승 종목 수의 네 배에 이르렀다. 시장에서는 빈그룹 관련주에 집중된 매도 압력이 급락을 주도했다. VN디렉트증권에 따르면 이들 종목의 하락이 VN 지수를 26포인트 끌어내렸다. VIC와 VHM은 하한가에서 매수 주문 없이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거래량이 1조 동을 넘었으며, 장 마감 시점에도 매도 주문이 남아 있었다. 빈그룹의 다른 종목인 VRE와 VPL도 기준가 대비 5.2% 하락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이 전례 없는 국가 차원의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 재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술 이전을 제안한 한국과 미국, 두 차례 협력 의사를 밝힌 중국, 그리고 기존 협력 기반을 다져온 러시아까지 주요 원전 강국들이 잇따라 참여 의지를 표명하면서 국제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닌투언 원전, 8년 만에 재개 닌투언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2009년 제12대 국회에서 투자 승인을 받았으나, 2016년 제14대 국회 결의로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2024년 말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회는 해당 프로젝트(현재 칸호아성 위치)의 재개 정책에 합의했다. 이후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2025년 2월 4일 열린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총리는 원자력 발전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제라며, 전 정치 체제의 총동원과 전문 태스크포스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두 차례 협력 의사 표명 중국은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2025년 3월 7일, 베트남 국영 에너지 산업공사(VNI)는 중국전력공정컨설팅그룹(CPECC)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 발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그린 앤 스마트 모빌리티 주식회사(GSM, Green SM으로도 알려짐)는 그린 퓨처 컴퍼니의 운영을 인수한 후 정관 자본금이 43조 4,000억 엔(16억 5,000만 달러)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사업 모두 빈패스트와 함께 베트남 최고 갑부이자 빈그룹의 창립자인 팜낫부엉이 설립한 회사이다. 독립 시장 조사 기관인 모르도 인텔리전스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 설립된 GSM은 지난 3년 동안 빠른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기술 유니콘'이 되었고 베트남에서 차량 호출 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택시 및 차량 호출 회사의 가치를 200억 달러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GSM이 2027년 홍콩 출시를 통해 자본을 조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GSM 관계자는 "현재 단계에서 자문위원들이 밸류에이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 밸류에이션은 상장 시점과 시장 상황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GSM은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에서 100% 전기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