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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8월 26일: VN-지수,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기록

대형주 반등에 힘입어 53포인트 급등… 외국인도 순매수 전환

베트남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6일 VN-Index는 전일 대비 53포인트(3.32%) 급등한 1,66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 지난 4개월간 가장 강한 하루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반등의 주도 세력은 대형주였다. VN30 지수는 전일 대비 66포인트(3.7%) 상승했으며, 구성 종목 전부가 상승 마감했다. 이 중 4개 종목은 상한가에 도달했다.

 

장 초반 약세 → 장 마감 직전 급반전

 

 

장 초반만 해도 은행주의 매도 압력으로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전장 후반부터 자금이 다시 대형주로 유입되며 시장이 강하게 반등했다.

 

특히 빈홈스(VHM)가 상한가(105,200동)까지 치솟으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매도 호가가 전혀 없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업종별 동향

  • 은행주: SHB·MSB가 상한가, TCB·ACB·CTG·STB 등도 3.5% 이상 급등.

  • 증권주: SSI·VND·VIX·ORS 상한가, 전 종목이 하락에서 반등.

  • 부동산·철강·비료·석유화학: 전반적으로 4% 내외 상승.

  • 소매주: 모바일월드(MWG) 상한가(73,600동) 기록, VN-Index에 8번째로 큰 기여.

 

거래 동향

  • 거래대금: 총 3조8,380억동(약 10% 감소).

  • 거래 상위 종목: SSI(3,600억동), VPB·SHB·HPG·CII(1,100억~1,600억동).

  • 외국인 투자자: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끊고 940억동 순매수.

    • 매수 상위: MSB(4,100만주), CII, SHB.

 

전문가들은 “조정 국면에서 대형주 중심으로 자금이 재유입되며 시장이 빠르게 반등했다”며 “외국인 매수세 전환 또한 향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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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