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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국제 관광객 급증…‘아시아 최고의 섬’ 위상 굳혀

베트남 남부의 ‘진주 섬’ 푸꾸옥이 국제 관광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세계 관광 지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과 숲, 완화된 비자 정책, 고급 리조트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진 푸꾸옥은 2025년 사상 최대 관광객을 맞이하며 ‘황금 목적지’로 떠올랐다.

 

 

그랜드 월드 푸꾸옥, 빈원더스 테마파크, 푸꾸옥 사파리, 키싱 브리지, 선셋 타운, 혼톰(안토이) 케이블카, 야시장 등 다양한 명소에서 인도·한국·폴란드·러시아 등 국제 관광객들이 몰려 즐기고 먹고 쇼핑하는 모습이 일상화됐다.

 

혼감기 섬, 마이룻쫑 섬, 마이룻응오아이 섬, 또는 함롱 곶까지 이어지는 락벰 해변 등으로 가는 스피드보트 투어를 통해 인도와 한국 관광객들은 편안하게 산책하고, 수영하고,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섬 북부와 남부의 4~5성급 호텔들은 체크인 대기 행렬이 길어질 만큼 붐빈다.

 

폴란드 관광객 카롤 씨는 “푸꾸옥은 처음인데 특별한 순간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섬,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쇼가 인상적”이라며 “국제 관광객에게 강력 추천하는 목적지”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우틸러스 크루즈의 응우옌하찌에우 사장은 “하루 400~500명(주로 인도·한국·폴란드 관광객)을 맞이한다. 작년 대비 두 배”라며 “80여 명의 직원이 풀가동으로 스노클링, 해저 산책, 선셋 투어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장성 관광청 부이꾸옥타이 청장은 “2025년 푸꾸옥은 국제 관광객이 급증했다. 매일 50편 이상의 항공편이 운항되며, 국제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인도·한국 관광객이 주를 이룬다”고 밝혔다. 그는 “2027 APEC 정상회의 유치가 국제 관광객 유입과 투자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친절한 주민과 안전한 환경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빈원더스 체인 응우옌티탄년 사업이사는 “한국·중국·대만·러시아·유럽·호주 관광객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2025년 크리스마스와 2026년 새해 기간이 호황”이라며 “오대륙 음식·예술 페스티벌, 인어 쇼(다이빙 산타 특별 버전), 밀리언 달러급 ‘원스’ 쇼와 불꽃놀이 등 대형 축제를 연중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체성을 음식과 문화로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엔터테인먼트·축제가 조화된 독특한 경험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2025년 푸꾸옥은 810만 명 이상의 관광객(국제 180만 명)을 유치하며 약 44조 동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인도·폴란드·몽골 등에서 직항 전세기 증가로 시장이 확대됐으며, 국가·국제적 위상 제고 계획도 마무리 단계다.

 

안장성은 2026년 국제 관광객 2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고품질 인력 양성과 신규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푸꾸옥 특별경제구역 부위원장 응우옌티킴로안 씨는 “공항·항구·럭셔리 리조트 등 인프라가 종합적으로 투자됐으며, APEC 2027을 계기로 세계 지도에 브랜드를 각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베트남 국가관광청 응우옌쭝칸 청장은 “관광객 증가가 잠재력에 비해 아직 부족하다. 도시 계획 미비와 숙박 시설 과부하가 문제”라며 “신규 숙박·엔터테인먼트 확대, 안보·환경 보호 정책, 전기·수도·폐기물 관리 강화, 인력 질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푸꾸옥은 APEC 2027을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고급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 기업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교육

 

라디슨 블루 리조트 푸꾸옥의 니콜라스 바우어 총지배인은 푸꾸옥을 방문하는 고급 국제 관광객들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리조트가 객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리모델링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Stay e-Concierg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투숙객들은 리조트, 서비스, 액티비티, 여행 정보 등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호텔은 APEC 2027 행사 기간 동안 주요 국제 시장의 고급 고객들과 소통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럭셔리 기준에 부합하는 집중적인 서비스 교육, 고객 경험, 서비스 상황 대처, 다문화 소통 에티켓에 대한 전문 외국어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호안퐁(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푸꾸옥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핸다. 최근 푸꾸옥에 2천만 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섬 관광 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독특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푸꾸옥은 베트남뿐 아니라 세계 관광 지도에서 빠르게, 그리고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푸꾸옥이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 아름다운 섬이 세계적인 수준의 매력적인 국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MICE 관광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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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