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23일(목) 다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KIS 다문화 DAY! 세계 전통의상 입는 날'과 '한국 다문화가정 학생 초청' 행사를 각각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KIS 다문화 DAY! 세계 전통의상 입는 날’은 학생들이 평소 입던 교복 대신 한복(한국), 아오자이(베트남), 바틱(인도네시아) 등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등교해 하루를 지내보는 행사이다. ▶ KIS 다문화 DAY! 세계 전통의상 입는 날 학교 측은 전통의상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1층에 한복·아오자이 등을 대여해 주는 의상대여실을 마련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전통의상을 입어 볼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각양각색의 모습을 뽐냈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아름다움을 가진 전통의상을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세계 전통의상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 아오자이가 없어 아쉬웠는데 학교에서 예쁜 옷을 골
KGS 국제학교(호찌민캠 교장 정영오)에서는 지난 11월 23일 ‘소리로노세’ 한국 민요합창단이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의 소리를 통해 우리의 얼과 문화를 느끼게 하는 공연이 있었다. ‘소리로노세’ 한국민요합창단(대표 선현숙)은 전북 완주군 구이면 상학마을의 60~70대 어르신 17명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에 결성된 이 합창단은 기존의 주민들과 도시에서 이주해 온 귀촌민들 간의 갈등을 민요로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매주 2회씩 마을 회관에 모여 장구의 장단과 민요 가락을 배우고 함께 연습하면서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협동 단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완주군 관내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 공연을 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는 민요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이번 KGS 행사에서는 1시간여 우리 가락 6곡을 공연하였다. 1부 공연에서는 신 뱃놀이를 시작으로 금강산, 진도아리랑을, 2부에서는 배 띄워라, 옹헤야를 민요에 맞는 복장을 바꿔가면서 공연하였다. 특히 마지막의 농부가를 부르면서 백의민족 답게 흰옷을 입고 힘든 농사일을 노래로 승화하는 등 열정과 정성 가득한 민요공연을 시연하였다.
수업료가 전체 세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총 세입에서 수업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똔득탕대학이 약 90.3%, 하노이 폴리텍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79.5%, 호치민시 경제대학은 66.6%이다. 교육 산업 전반과 특히 대학 부문은 많은 기업이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민간 기업 FPT, 응우옌호앙 그룹, 빈 그룹의 Vin Uni, Equest 그룹은 대규모 교육 투자 기업들이다. FLC그룹은 FLC 꽝닌대학 도시지역에 FLC대학교 건설을 시작했다. 올해 초에 있었던 한 공유에서 영국 대학교 베트남 (BUV)의 레이몬드 고든 학장은 "아시아에서 베트남은 교육에 대한 투자 기회 측면에서 귀중한 보석으로 여겨진다. 다른 많은 나라들은 고등 교육에 대한 투자는 양질의 고등 교육 기관들이 있는 만큼 많은 경쟁자들이 있다. 베트남에서는, 많은 명문 대학들이 있지만, 그들은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지 못했다. 실제로 전 세계의 많은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교육 분야 FDI는 M&A 활동에서 9천700만달러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교육 부문 주식 매수는 이 기간 전체 FD
KGS 국제학교(호찌민 캠 교장 정영오)는 지난 11월 18일 호찌민시 9군 빈홈 그랜드파크에서 KGS와 빈홈즈 그룹 간의 MOU 체결이 있었다. 이날 MOU 체결에는 KGS 모사인 DNT의 김지은 대표와 빈홈즈 주식회사 대표인 응우옌투항(Nguyen Thu Hang)과의 서명식에 이어 KGS 호찌민시캠 정영오 교장과 빈스쿨(Vin School)합자회사 응우옌루우타오짱 이사 간에 이루어졌다. 이번 서명식으로 빈홈 그랜드파크에서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를 건립하고 이를 KGS 학교측에 제공하여 이곳에서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국제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두 기관 간의 이러한 MOU 체결은 호찌민시에 이어 하노이 신도시 지역에서도 같은 형태의 MOU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찌민시 9군의 빈홈 그랜드파크는 총 272헥타르 넓이의 신도시로 3번 고속도로가 건설될 예정이고 특히 떤손녓 공항이 롱탄 공항지역으로 이전하게 되면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게 된다. 이곳에는 현재 2만1천세대가 이미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4만6천세대의 아파트와 고급 빌라가 완성되어 입주하게 되면 10-12만명의 인구가 생활하게
베트남은 성인을 위한 전 세계 영어 능력 순위에서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58위를 차지했다. 800점 만점에 505점을 획득한 베트남은 올해 에듀케이션퍼스트(Education First)가 선정한 EF 영어 능력 지수(EPI: https://www.ef.com/wwen/epi/)에서 113개의 비영어권 국가 및 지역 중 58위를 차지했다. 점수는 지난해보다 3점 높고, 글로벌 평균보다 3점 높다. 이 결과로 베트남은 한국을 포함한 다른 32개국과 함께 계속해서 '보통 수준' 그룹에 머물렀다. 2021년에는 486점으로 베트남은 '낮은 숙련도' 그룹에 속했다. 올해 베트남 영어능력지수 1위 지역은 홍강삼각주로 하노이가 538로 가장 높았다. 베트남 남성의 영어능력지수는 513으로 여성 498보다 높았다. 순위에 오른 23개 아시아 국가 및 지역 중 베트남은 지난해와 변함없이 7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계속해서 대륙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631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매우 높은 영어 능력" 지수를 받은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다. '고숙련도' 그룹에 진입한 아시아 후보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이다. EF에 따르면, 남아시아와 동남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1월 10일(금), 중등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설정 및 진학 설계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호치민시 지역사회에서 직업인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27명의 직업들이 한국학교를 찾아 KIS 학생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직업이야기를 전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직업군을 선택하고 각자 듣고 싶은 직업 및 주제를 2개씩 선택하여 7, 8교시에 걸쳐 2시간 동안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호치민시 직업인들은 학생들의 미래의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강의 자료를 만들었으며 직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직업의 가치관, 다양한 경험, 직업의 장단점 등 직업인으로서 살아가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열성적으로 전달했다. 항공기 승무원의 강의를 들은 11학년 유명원학생은 “이번 기회로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해결됐고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를 듣는 게 정말 좋았다. 나에겐 다신 없을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우선으로 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가의 강의를 들은 9학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11일(토), 대만학교 학생회 운영위원회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2023학년도‘한국-대만학교 스포츠·문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올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회장단들의 공약 사항으로 지난 5월부터 대만학교 학생회와 수차례 회의 끝에 스포츠·문화 예술 공연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성황리에 실행에 옮겨졌다. 스포츠 클럽 친선 교류는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총 4개 종목이 운영됐으며 양 학교의 여건 등을 감안하여 축구, 농구는 대만학교에서 배구와 배드민턴은 한국학교에서 진행됐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 땀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스포츠를 통해 양 학교간의 친교와 우애를 다질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다. 문화 예술 공연은 한국학교 5층 가온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전통 사물놀이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 학교 여학생 댄스팀이 화려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 학교 밴드부에서는 각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곡과 팝송 등을 들려주어 관중들에게 감동과 눈물, 환희를 선사하였다.
10월 4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미국 교육 전시회에서 엘름허스트 대학 대표들이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2022~2023학년도에 미국의 베트남 유학생은 2만2000명에 육박하는데, 이는 직전 학년에 비해 5.7% 증가한 수치로 미국 내 유학생 수에서는 5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오후 발표된 국제교육교류 관련 IIE의 오픈도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3학년도 미국은 200여개 국가와 영토에서 100만명 이상의 학생(대학급)이 재학 중이며, 이는 직전 학년 대비 11.5%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에는 베트남 학생이 2만19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베트남 유학생 수가 1200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5.7%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베트남이 미국 유학생 수 기준으로 세계 5위권 안에 든 것은 2년 연속이다. 교육 수준별로 보면, 베트남 유학생들은 주로 1만4300명에 육박하는 대학교와 대학에서 미국에 유학한다. 그다음으로 3760명이 넘는 대학원생(석사, 박사후, 박사후)들이다. 나머지는 비학위과정 혹은 36개월 졸업 후 인턴십(OPT) 부문이다. 전체적으로 중국인과 인도인 유학생은
다낭의 두이딴대학 영국 기업 콰카렐리 시몬스(QS)가 선정한 2024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베트남의 3개 학교가 20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번 주에 발표된 QS 세계 대학 순위: 아시아 2024 제16 판(版)에서 다낭의 두이딴은 115위, 호치민시 똔득탕 대학은 138위, 하노이 국립대학은 187위를 기록했다. 두이딴 대학은 작년보다 30계단 상승했고 똔득탕은 제 자리에 머물렀고 VNU 하노이는 25계단 하락했다. 올해 순위에는 베트남 국립대 호치민시가 220위, 호치민시의 응우옌땃탄대학이 291-300위, 호치민대학이 301-350위로 15개 베트남 학교가 순위에 올랐다. 후에 대학은 351-400위, 하노이 과학기술대학 401-450위, 호치민 기술교육대학 401-450위, 다낭 대학 501-550위, 칸토 대학 651-700위, 하노이 교통통신대학 651-700위, 호치민시 반랑 대학 701-750위, 호치민 산업대학 751-800위, 하노이 국립교육대학 801+위를 차지했다. 그들 중에서, 응우옌땃탄 대학, 호치민 기술 교육 대학, 교통 통신 대학, 그리고 반랑의 4개 학교가 처음으로 그 목록에 들어갔다. 올해, 25개국과 영토에서 856개 대학이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25일 학교 신한정보관 1층 보건실에서 GIAVU MEDICAL로부터 심장 제세동기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GIAVU MEDICAL에서 기탁한 심장 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실 입구에 설치하였으며, 교육용으로 기탁한 심장 제세동기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보건 교육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GIAVU MEDICAL은 전문 의료 장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8년부터 제세동기 기증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하여 현재는 유방암 조기진단 인식향상 프로그램 교육 및 유방암 세미나·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IAVU MEDICAL 정주호 대표는 “심장이 멈췄을 때 4분 안에 제세동기로 응급 처치를 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르지만,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1분이 지체될 때마다 생존율이 감소한다”며 “의료시설이 취약한 베트남에서 학생들의 응급상황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마음을 전했다. 손성호 교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장제세동기를 기탁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