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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감독, VinFast로 부터 새 차를 받음

U22 베트남 팀이 필리핀 SEA GAME 30에 출전을 위해 출발하기 전에 박항서 축구감독은 베트남 축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빈그룹으로 부터 감사의 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호치민시에서 11월 21일 오전에 직접 박감독께 드린 Lux SA 2.0 SA 2.0 스페셜 에디션 승용차이다.

 

11월 20일 베트남 스승의 날에 받게 되어 기쁘고 빈그룹이 베트남 축구에 기여한 것에 대해 그의 사랑과 감사를 표했다.

 

“베트남 축구의 사랑은 변명할 수 없습니다. 또한 베트남팀이 이번 SEA게임 승리를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VinFast 자동차와 같은 선물은 나에게 큰 영광 일뿐만 아니라 SEA 게임 30의 U22 베트남팀 전체의 정신 무장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 감독님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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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