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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우버, 현대차, 항공 택시 개발 추진

미국 자동차회사 우버테크놀로지스와 한국 자동차회사인 현대자동차는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월요일 (1월 6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저나 전시회에서 우버와 함께 개발한 콘셉트 전기 항공기를 공개했다.

 

우버는 2020년에 시범 도시 비행과 2023년에 상업 운항을 시작할 것을 약속했는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잉 자회사인 오로라 비행 과학도 협력 회사로 하며 현대자동차는 이 프로젝트에 우버와 협력한 최초의 자동차 회사다.

 

양사는 공동성명을 통해 "현대차는 이 항공차를 생산해 배치하고, 우버는 항공승차 공유망을 통해 영공 지원 서비스, 지상교통 연결, 고객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원 현대차 본부장은 CES 발표회에서 "UAM(도시공기이동성) 차량을 생산하고 운용하는 데 드는 전반적인 비용은 모든 사람이 비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에 현대에서 고용한 전 NASA 기술자 신씨는 모빌리티 업계가 일상적인 비행 시장이 완전히 성숙되면  그것은 현재 전 세계를 비행하는 상용 비행기 수인 약 2만 5천 대를 초과할 것이다. 말했다.

 

지난해 현대차는 2025년까지 이른바 ‘도시공기이동성’에 1조8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

 

현대차는 향후 프로젝트에 있어 업계 선두주자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정 부회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 말했다.

 

비행기 제조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술 회사들이 비행 중인 자동차 부문에 뛰어들고 있지만, 중요한 기술적, 규제적 장애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보잉 플라잉 카 프로토타입을 첫 번째로 시험 비행을 한 미국 플랜메이커 보잉사는 10월에 폴크스바겐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와 협력하여 도시 지역 사람들을 수송할 수 있는 컨셉의 전기 플라잉 차량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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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