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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규 항공사 승인을 위해 PM에 제출됨

기획투자부(MPI) 장관은 총리에게 새 항공사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Thien Minh Grou그룹 소유의 KiteAir 프로젝트는 2억3800만 달러의 투자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KiteAir는 6대의 ATR72 비행기를 운항할 것이다. 운항 3년째부터 A320과 A321기를 추가 투입하며 6년차에는 25대의 비행기를 소유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PM 승인을 받으면 KiteAir는 절차를 완료하여 올 2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비평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운영 후 5년 동안 약 4억3000만 달러를 공항 서비스에 주 예산으로 약 8000억 동을 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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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