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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AFC U23 챔피언십: 베트남은 UAE와 비겼다.

베트남은 아랍에미레이트(UAE)와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를 치렀다. 양측은 많은 슛에도 불구하고 무실점으로 끝났다.

베트남은 좋은 찬스를 가졌지만, 골로는 연결을 시키지 못했다.

 

스타 미드필더 응위엔 꽝 하이(Nguyen Quang Hai)는 뛰어난 순간들을 가졌지만 UAE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Bui Tien Dung도 베트남의 골문을 잘 지키며 상대 팀의 강력한 슛을 잘 막았다.

 

베트남은 다음 주 월요일 요르단과, 다음 주 목요일 북한과 남은 D조 두 경기를 치른다.

 

나중에 열린 요르단과 북한 경기는 2:1로 요르단이 승리를 했다. 이로써 요르단이 승점 3점으로 D조 선두가 되었으며 베트남과 UAE가 각각 승점 1점임 북한은 승점이 없이 조 최하위가 되었다.

 

2018년 라인업으로, 올해 토너먼트에서도 2018년의 업적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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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