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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신종코로나: 신종 nCoV 테스트 키트 개발

베트남은 현재 4 시간이 아닌 70 분만에 결과를 제공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키트를 개발했다.

하노이의 생명 공학 및 식품 기술 학교의 과학자 그룹이 제작 한 RT-LAMP (Reverse Transcription Loop-mediated Isothermal Amplification) 테스트 키트는 병원체의 리보 핵산 (RNA)을 증폭시켜 이를 식별한다. RT-PCR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기술을 사용하는 현재의 방법은 최소 4시간이 걸리지 만 70분 안에 이를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키트의 테스트 비용은 35만동 (15달러)이며 RT-PCR 키트의 테스트 비용은 약 1백만동 (43달러)라고 주요 과학자 인 Le Quang Hoa는 말했다.

 

과학자들은 1월 13일 GenBank 시퀀스 데이터베이스에 2019-nCoV의 게놈 서열이 발표된 후 새로운 키트 개발에 착수했다. 그들의 테스트 키트가 응용 범위가 넓어지도록 하기 위해, 그 그룹은 그들의 제품을 등록하고 대량 생산하기 전에 내부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바이러스로부터 최소한 12개의 RNA 샘플을 원한다.

 

베트남은 금요일에 실험에서 nCoV를 배양하고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더 빠른 테스트 결과를 가능하게 하고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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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