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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 GRAB 리더 VinID의 CEO로 취임

베트남 Grab Financial Group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응우옌 뚜안 안(Nguyen Tuan Anh)은 빈그룹의 로얄티 프로그램인 VinID의 새 대표이사 이다.

지난 달 그랩을 떠났던 그는 지난 금요일 새로운 자리에 임명되었다고 했다.

 

VINID Joint Stock Company(VinID)는 그가 다른 회사들과 경쟁하고 독립적인 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회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6년 후인 지난달 그랩 베트남을 떠났다. 그는 2014년 베트남에서 회사를 시작했고, 특히 그랩바이크를 성공적인  성장의 길을 닦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1982년생인 그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정보기술과를 졸업했다. 그랩에 입사하기 전에, 그는 미국의 웹 서비스 제공업체 야후와 몇몇 다른 스타트업들과 함께 일했었다.

 

VINID JSC는 2018년 7월 설립됐다. 이 회사는 1억2840만 달러의 정관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최대 민간 기업인 빈그룹이 8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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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