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 자료에 따르면 이 수치는 지난해의 22%를 넘어, 코로나19가 다른 달에 판매 부진을 유발하면서 11월은 2월과 10월에 이어 2020년 3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기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승용차 판매의 79%를 차지했고 상용차는 20%에 육박했으며 나머지는 특수 목적의 차량이었다.

그러나 지난 11개월 동안의 자동차 판매는 두 차례의 대규모 코로나19 사태 이후 4월과 8월에 있었던 심각한 폭락으로 인해 여전히 전년대비 14% 가까이 감소했다.

국내 브랜드인 쯔엉하이오토(타코)는 판매대수가 8만4858대로 2%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35.5%로 11개월 만에 1위를 지켰다.

이어서 도요타가 5만9394대로 16%, 미쓰비시가 2만4387대로 9% 감소했다.

포드와 혼다는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VAMA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2018년보다 11.7% 증가한 322,322대를 기록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