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법률 기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로 하노이의 주거용 부동산은 2%, 호치민은 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SI 보고서가 밝혔다.

최근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업계 보고서인 SSI 증권이 인프라 투자 촉진을 통해 상승세가 뒷받침될 것으로 평가했다. SSI는 2021년 지출 진행 속도가 빨라져 시장에 긍정적인 심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교통부 자본지출이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46조 동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호치민시에서는 2021년 메트로 1호선, 투티엠 2교 등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메트로 2호선, 롱탄 국제 공항등 여러 중장기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는 2021년 초 첫 지하철 노선이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2호선은 4분기부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핵심 교통사업은 도심내 도로체계와 교외지역 교통체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지가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부동산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SSI는 이와 함께 2021년 주택시장 동향도 예를 들어, 건설법, 투자법, 토지법 시행을 지도하는 명령 148호는 건설 인허가 진행을 30일이 아닌 20일로 점진적으로 단축, 공사 진행에 따라 자본 배분 요건을 제거, 총소유권을 증가시키지 않고 외국인 투자자 간 주식양도에 대한 인수·합병 승인 불필요,많은 부동산 프로젝트의 논란거리인 국유지의 토지 처리에 대한 지침 등 추가적인 법적 규정에 힘입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SSI는 실제 분양에 시작 전까지 승인 절차와 절차를 완료하는 데 통상 12~2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당장 시장 공급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주택담보대출 이용률이 높아지는 등 저금리는 주택구입자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시장은 또한 관광 관련 부동산(콘도텔, 해안 별장 등)과 과대평가된 핫스팟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현금은 가까운 미래에 건설을 시작하려고 하는 신도시 구축과 새로운 인프라 프로젝트 쪽으로 흘러갔다.

이밖에도 SSI 보고서는 오는 2021년은 주거용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신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실제로 다수의 신규 출시가 시작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빈홈즈는 저층 빈홈스 원더파크(하노이 단푸엉)의 분양과 동시에 3개 대형 프로젝트(하노이에 빈홈스 오션파크와 스마트시티, 호치민의 그랜드파크)를 도소매 2개 형태로 오픈할 예장이다. 또한 빈홈스는 2차 도시에 잠재적 프로젝트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남롱투자합작주식회사는 3대 프로젝트인 워터포인트, VSIP하이퐁, 미즈키파크를 2021년에 출범시킬 계획이다.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닷산그룹합작주식회사는 동나이 젬스카이월드 저층 프로젝트를 계속 매각하고 있으며 빈증는 2개의 중급 콘도미니엄 신규 프로젝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2년간 인허가 절차가 길어지면서 지연된 호치민시 젬 리버사이드 사업도 재출시 및 전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반대로 깡디엔주택투자무역공동주식회사는 분양 개시할 대형 고층사업이 없어 분양 면에서 같은 기간 대비 약 53%나 줄어들었다. 단지 저층 사업인 아르메나는 단 한 건만 진행했다.

코로나19 문제와 리스크의 부활은 시장 공급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개발자는 또 다른 국내 전염이 있을 경우 판매를 연기할 수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