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애플] 베트남과 인도 생산 증가

애플은 중국 내 공급망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도에서는 아이폰, 베트남에서는 아이패드, 오디오 장비 생산을 활성화하고 있다.

 

닛케이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미중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애플은 생산 다변화를 계속 가속화하고 있다는 신호다.

 

빠르면 올해 중순부터 베트남에서 아이패드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소식통이 말했다. 애플이 중국 밖에서 상당수의 기기를 생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인도에서의 아이폰 생산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분기부터 인도에서 아이폰12 모델을 생산한다.

 

이와 함께 애플은 생산을 다양화를 위해 동남아 지역에서 스마트 스피커, 헤드셋, 컴퓨터 생산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애플 협력사를 통해해 홈포드 미니 스마트 스피커 생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 장치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 베트남에서 생산됐다. 현재 애플은 베트남에서도 에어팟을 포함한 오디오 제품으로 생산을 늘리고 있다.

 

또 다른 소식통도 닛케이에 "애플이 일부 맥 미니 생산활동을 말레이시아로 이전했으며 올해 맥북 생산라인의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플사의 컴퓨터 대부분은 여전히 중국에서 만들어진다.

 

애플과 많은 기술 회사는 중국으로부터 생산을 다양화하기를 원한다. 미국이 새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애플은 주로 동남아시아에 많은 제품을 위한 새로운 시설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과 같은 핵심들... 2년 전만 해도 이런 시나리오를 떠올리기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것도 변경될 수 없습니다,"라고 각 공급망의 책임자는 말했다.

 

애플 공급업체는 시설 다양화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핵심 공급사 폭스콘은 지난해 말 베트남에 2억 7,000만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생산량을 늘렸다. 럭스셰어 정밀산업은 또한 북부에서 홈포드 미니 생산을 증가시켰다.

 

애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제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글로벌 기술 대기업의 동향에 있다. 중국의 인건비가 오르고 있다. 미중간 긴장과 전염병도 공급망을 심각하게 교란시켰다. 앞서 미국은 공급망 구조조정 캠페인을 벌이며 기술기업의 중국 이탈을 촉구했다.

-닛케이나시아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도노톡, 글로벌 언어 장벽 허무는 혁신 채팅 번역 플랫폼…베트남 진출 박차
■ 한국발 번역 채팅 앱, 세계 무대에 도전 한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채팅 번역 플랫폼 ‘도노톡(Donotalk)’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의 영업 활동을 시작한 도노톡은 오는 9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기술 아키텍처 도노톡은 최대 88개 언어를 실시간 번역할 수 있는 AI 기반 번역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채팅, 음성·영상 통화, 멀티미디어 전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조를 통해 대규모 동시 접속자 처리에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데이터는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로 보호되며, 개인정보는 제3자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시장 현황과 글로벌 확장 전략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지만, 언어 장벽을 허무는 실시간 번역 기능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다. 현재 도노톡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와 같이 다국적 교류가 활발한 지역에서 높은 잠재력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게임] 히어로즈 키우기, 인기 웹툰 ‘신의 탑’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유조이게임즈의 모바일 방치형 RPG ‘히어로즈 키우기’가 글로벌 인기 웹툰 ‘신의 탑’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8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1기와 2기로 나눠 각각 1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퀘스트와 출석 보상을 통해 풍성한 아이템과 컬래버 전용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는 세 가지 주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퍼즐타임에서는 매일 퀘스트를 완료하기만 해도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종 보상은 인기 캐릭터 ‘쿤’ 또는 ‘엔도르시’ 중 선택 가능한 컬래버 영웅 상자로, 이벤트 기간 최대 2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출석 보상은 총 28일 동안 진행되며, ‘쿤’과 ‘엔도르시’를 각각 5개씩, ‘유리’와 ‘자하드’를 각각 1개씩 받을 수 있고, 추가 뽑기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의 탑 패스에서는 퀘스트 달성을 통해 패스 경험치를 쌓을 수 있으며, 1기 무료 패스에서는 ‘쿤’ 칭호, 2기 무료 패스에서는 ‘엔도르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최대 6개의 컬래버 영웅을 무료로 획득하고, 이를 10성까지 진급시킬 수 있다. 또한 뽑기권 10개, ‘유리’와 ‘자하드’ 영웅 각각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