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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빈그룹은 PVF 유소년 축구 훈련 센터를 응우옌까오찌의 반랑 교육 그룹에 기부

2021년 2월 2일, 빈그룹은 반랑교육그룹에 PVF 유소년 축구 훈련 센터 전체를 수여하기로 발표했다. 인도 기간은 2021년 2월 2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이다.

 

빈그룹이 기술과 산업의 핵심 개발 목표를 위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흥옌성에 있는 PVF 유소년 축구훈련센터 전체를 반랑교육그룹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결정에는 U12부터 U19까지 이 지역의 현대 및 프로 축구 팀에 투자된 모든 시설이 포함된다. 관리단위의 변경은 센터의 운영 및 개발 방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반랑교육 그룹은 PVF를 인수한 직후에 교육생의 모든 혜택을 보장함과 동시에 활동과 훈련은 계속 그대로 유지된다.

 

반랑교육그룹은 교육, 스포츠, 보건, 혁신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그룹이다. 반랑의 교육제도는 현재 33,000명의 학생, 연구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또한 V-리그에서 사이공 FC와 협력하고 있다.  반랑 교육 그룹의 회장은 응우옌까오찌이다. 

 

오늘 아침 그룹 빈그룹은 또한 이 지역의 문화, 교육, 스포츠 활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헝옌에게 1,000억 동을 기부하기로 반랑 교육 그룹과 합의했다.

 

베트남 축구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빈그룹은 베트남 축구 연맹(VFF)와 협력하여 더 많은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일을 같이 진행 할 것이다.

PVF는 빈그룹이 2008년 프로축구에 재능 있는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설립하여 국내 축구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PVF는 12년간의 개발 끝에 베트남 유소년 축구 대표 훈련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 유소년 대회에서 우승 20회, 준우승 9회, 국제 유소년 대회에서 준우승 2회를 기록하였다. 2020년에는 PVF의 U15, U17, U19 팀들이 전국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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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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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