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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축구] 유로파 8강: 토튼햄과 디나모 자그레브, 맨유와 AC밀란이 만나다.

2월 26일 저녁 8강 추첨에서 영국과 이탈리아 축구의 두 거인이 유로파 리그 8라운드에서 만났다.

유로파 결선 토너먼트(녹다운)에서 그들이 서로 맞서는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가 될 것이다. 다섯 번의 경기에, 밀란이 네 번 승리했다. 하지만, 2009-2010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 마지막 경기에서, "붉은 악마"는 기쁨을 누린다. 올드 트래포드 구단주는 산시로전에서 3-2로 승리했고, 홈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 두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가 맹활약을 했다.

 

*맨유: 밀란 3:2 경기

*맨유:밀란 4:0 경기(박지성 득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와 AC밀란의 선수로 뛰었다. 스웨덴 공격수 덕분에 "붉은 악마"는 유로파리그 2016-2017 시즌에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40세 나이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밀라노 셔츠를 입고 있고 현재 산시로 최고의 스트라이커이다.

 

어려운 상대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여전히 유로파리그 우승 후보 1위에 서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와 선수 뒤에는 각각 토트넘과 아스널, 아약스가 있다. 세 팀 모두 상대가 약한 팀들이라 그럴 만도 하다. 토트넘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아스널은 올림피아코스를, 아약스는 영보이를 만났다.

 

이 가운데 아스널의 경기가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그리스 팀을 만났지만, 1/16 라운드에서 원정서 1-0으로 이겼지만 홈에서 1-2로 역전패해 탈락했다.

 

맨유-밀란 외에도 AS 로마와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팽팽한 경기가 될 것 같다. 로마는 컨디션이 좋아 세리에 A 4위에 올랐고 상대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다. 샤흐타르 감독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해 두 경기 모두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은 3월 11일에 열린다. 1차전 경기 후 일주일 후 2차 전이 거행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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