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랜드그룹은 2021년 예상 매출 27조동, 약 4조1000억동의 수익을 예상하며, 향후 10년 안에 1만헥타르의 토지은행을 추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산업 부동산도 개발할 것이다.

27일 오전 열린 그룹 2021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노바랜드 이사회가 공유한 장기 사업계획과 전략들이다.

 

노바랜드 주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목할 만한 내용 중 하나는 그룹의 현재 토지펀드뿐 아니라 향후 몇 년 동안의 토지펀드 개발계획이다. 노바랜드 대표들은 이 문제를 공유하면서 2021년 1분기 노바랜드가 5400헥타르가 넘는 토지기금을 기록하면서 이 토지기금의 총사업개발가치(GDV:Gross Development Value)가 45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그룹 대표에 따르면 동나이, 바리아 붕따우, 빈투안 등 3년 만에 이룬 '위대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람동, 닌투안, 칸호아, 푸옌, 빈딘 등 일부 지역의 토지은행을 검토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1만 헥타르를 증설해 총 토지기금을 최대 1만5000헥타르로 끌어올려 다음 개발단계에 대비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또 관광 잠재력, 인프라 연계 능력, 지자체의 지원 등을 지역 경제 건설에 기여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빈투안의 NovaWorld Phan Thiet, Centara Mirage Muine Resort, PGA Golf 그리고 바리아 붕따우의 NovaWorld HoTram과 같은 것이다.

이는 노바랜드가 호찌민시 주거용 부동산 위주한 개발 기간(2007~2017년)을 거쳐 추진해온 2단계 전략이기도 하다. 노바랜드는 현재 위성 도시지역에 관광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단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룹은 2020년 많은 지역에서 최대 10억 달러를 M&A 대형 토지펀드에 사용해 관광 부동산 개발용 토지펀드를 856헥타르까지 끌어올렸다. 또 도시개발을 위해 동나이, 롱안, 바리아 붕따우, 달랏 람동, 나짱, 판티엣 등 다른 토지은행을 지속적으로 물색할 예정이다. 앞으로 10년 안에 1만헥타르의 부지가 추가돼 약 1만5000헥타르의 토지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랜드는 올해부터 관광부동산개발용 토지펀드 외에도 노바산업단지 브랜드로 바리아 붕따우, 동나이, 롱안... 지방의 산업부동산을 더 연구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주들은 노바그룹이 공매도 없이 노바랜드 주식을 되사주겠다는 보고서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노바랜드 대표는 이 질문에 대해 "본질적으로 구조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의미있는 양도는 노바랜드 주식에서 노바그룹 주식으로 주주들의 주식을 맞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주주의 실소유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아니지만, 이는 대주주가 노바랜드에 대한 장기적 공감을 입증하는 것이다.

 

올 해 목표는 매출 27조5000억동, 이익 4조1000억동

노바랜드 이사회는 토지자금 증액 전략과 함께 올해 순매출 목표치를 2020년 달성한 실적보다 5배 많은 27조5000억동의 2021년 사업계획을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통합매출(단위: 10억동=4만3500달러)

*통합이익(단위:10억동)

세후 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4조1000억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배당금 지급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계획은 없다.

 

수익과 이익은 주로 호찌민시의 15개 프로젝트와 동나이, 바리아 붕따우, 빈투안, 칸호아 등 23개 프로젝트의 사업과 개발에서 나온다. 노바월드 판티엣, 노바월드 호짬, 호찌민 1구역의 그랜드 맨하탄, 동나이 아쿠아시티 등 많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건설 중에 있다.

 

노바랜드는 앞으로 호찌민시 동부지역 주택사업과 바리아 붕따우, 빈투안, 람동 3개 성 중 한 곳의 리조트사업 등 2개 신규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인도 계획 예정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아쿠아 시티(동나이), 노바힐스 무이네 리조트 & 빌라, 노바월드 판티엣(빈투안), 노바월드 호짬(바리아 붕따우) 등이 있다. 특히 올해 2분기부터 약 50억 달러가 투자된 노바월드 판티엣 프로젝트가 양도를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노랜드 대표는노바월드호짬, 노바월드판티엣, 아쿠아 시티등 3대 핵심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5년 보다 빠른 3년 안에 수익과 이익을 가져 올 것이다. 이 3대 슈퍼 사업으로부터 얻는 2021~2023년 총이익은 20억 달러로 추산된다.

 

노바랜드의 대표이사 부이 쑤안 후이는 개발중인 노바랜드 프로젝트가 국가 고속도로와 함께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전세 자본을 늘일 것이다.

이 자리에서 주주들은 노바그룹이 공매도 없이 노바랜드 주식을 되사주겠다는 보고서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노바랜드 대표는 이 질문에 대해 "본질적으로 구조조정에 따른 것"이라며 "의미있는 양도는 노바랜드과 노바그룹 주식으로 주주들의 주식을 맞바꾸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주주의 실소유비율이 실질적으로 축소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대주주가 노바랜드에 대한 장기적 공감을 입증하는 것이다.

 

노바랜드는 노바그룹(소매업, 서비스, 커뮤니티), 노바소비자그룹(농업+소비재 포함)과 전략적 파트너와 함께 노바그룹을 구성한다고 소개했다. 그것은 노발랜드 프로젝트를 위한 완전한 유틸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 "이것은 노바랜드 프로젝트에 강력한 보완 요소가 되어 제품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노바랜드 대표는 "노바그룹의 지원산업은 투자자가 노바랜드의 자본투자 및 운용 전문성에 대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명확하고 투명하게 분리하는 자체 팀을 가진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노바랜드 이사회는 사업 및 투자 활동에 필요한 추가 자본을 보유하기 위해 이사회가 합의한 구체적인 공시가격으로 올해 최대 4천만 우선주 발행 계획을 주주들에게 승인해 달라고 제출하고 투자자들과 협상한다. 위 발행이 성공하면 노바랜드의 전세자본은 10조2630억동 가까이 늘어난다.

 

이와 함께 발행 당시 총 미지불주식의 최대 1.5% 비율로 *ESOP(종업원 지주 제도)도 발행할 계획이다. 시행 시기는 늦어도 2022년 1분기에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원주주회사(社員株主會社, Employee stock owned company)는 기본적으로 회사의 사원이 wnwn가 되어 주식의 일부를 소유하는 회사로 이런 방식을 ESOP(Employee Stock Ownership Plan)이라고 한다.

*노바랜드 주식 현황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