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간항공청은 노이바이 공항과 탄손낫공항을 통해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을 태운 국제선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민간 항공청은 2일 전에 이 두 공항의 입국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탄손낫 공항과 노이바이 국제공항 통해 베트남으로 입국 승객을 태운 항공편을 계속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탄손낫 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태운 국제선 항공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2021년 5월 31일자 문서 2276/CHK-VTHK에 명시된 내용을 대체한다. 비행 허가를 검토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이전과 같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예방통제 국가운영위원회와 교통부의 지시를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것이다.
앞서 베트남 민간항공청은 호찌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5월 27일부터 6월 4일(베트남 시간)까지 탄손낫 공항의 승객 입국 정지 결정에 관한 특별 문건을 발표했다.
이어 31일 항공청당국은 1일 0시부터 7일까지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입국 승객을 태운 국제선 항공편의 입국정지를 다시 발표했다. 이와 함께 탄손낫 공항을 통해 입국 승객을 태운 국제선 항공편의 중단도 6월 14일까지 연장했다.
-노동신문(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