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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호찌민: 투득시의 집값이 크게 올랐지만, 판매 정체로 재고가 쌓임

2지구 투득시 고급 아파트는 2분기에 1m² 당 수억동의 매물로 나와 2019년 대비 두 배로 뛰었다.


베트남 부동산중개협회 호치민시의 집값 변동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투득시 아파트, 특히 투득지구, 투티엠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1년 2분기에 큰 폭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지역에는 더 이상 저렴한 부문의 주택이 아니고 대신 고급 주택이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2019년 대비 투득시 일부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약 2배 상승했다. 3년 전만 해도 2, 9지구의 투득 아파트의 최고가는 1m² 약 3천5백만동였지만, 2분기 들어서는 ㎡당 4천만동으로 최저가를 기록했고 평균 아파트 가격은 ㎡당 6천만동까지 치솟았다. 투티엠 및 투득 지역의 고급 아파트와 6성급 아파트 부문의 새 프로젝트에서는 1m²당 1억동~1억 6천만동의 가격이 기록됐다.

 

주택 부문의 상점들도 3년 전에 비해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2019년 1m²당 1억동미만 가격에서 현재 동부지역 상점들은 모두 1m²당 2억동 수준이다. 한편, 이 지역의 연립 주택도 1m² 당 1억동에 도달했다.

CBRE 베트남 주택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는 전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1차 시장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1m²당 2천260달러까지 올랐다(부가세 제외).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5% 상승했다. 럭셔리 제품이 공급되면서 지난 분기의 평균 집값 수준은 여전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베트남 부동산중개업협회 보고서는 호찌민시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지만 고급 주택가 유동성 감소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시장에 출시된 고급 주택의 수는 10%에 그쳤고, 유행성 전염병의 영향으로 재고는 최대 90%에 달해 판매가 정체되고 있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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