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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하노이한국국제학교] 제1회 베트남어의 날 행사 개최

‘제1회 베트남어의 날’이 9월 16일 목요일에 하노이한국국제학교(교장 오준식)에서 7학년~1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작년까지 영어와 함께 외국어의 날에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독립적으로 베트남어의 날을 진행하였다.

 

‘제 1회 베트남어의 날’은 원래 다양한 주제의 베트남어 대회, 베트남문화 체험부스 진행, 베트남 현지 학교 초청 등 학생들에게 베트남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행사로 준비되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등교할 수 없게 되어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총 7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학년별로 주제(7학년: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어떻게 소비를 할 것인가, 8학년: 만약 내가 살 곳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디에서 살고 싶은가, 9학년: 만약 나에게 하루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 인가, 10학년: 만약 도라에몽의 만능주머니를 가질 수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11학년: 휴대폰 사용의 장/단점은 무엇인가)를 선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의견을 베트남어로 발표해 보는 프리젠테이션, 베트남노래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새롭게 각색해 보는 송앤스킷, 만화로 베트남을 표현해보는 카툰, 직접 찍은 베트남 사진들로 앨범을 만들어 설명해보는 포토앨범, 베트남 전문 일일 리포터가 되어 베트남을 소개해보는 일일 리포팅 등 총 5개의 분야로 진행되었다.

 

특히 포토앨범과 일일 리포팅 분야에 여러 학년의 학생들이 흥미를 보여, 베트남어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였다.

 

이번 ‘제1회 베트남어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베트남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뿐 아니라, 베트남 문화와 역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알아보고 발표해봄으로써 자신들이 살고 있는 베트남을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면모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내년에는 학교에서 활동적인 ‘베트남어의 날’행사가 진행되길 바랬다.

 

하노이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IN HANOI)

홈페이지 http://hanoischo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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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