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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 하노이에 2억2천만달러 규모의 연구개발 센터를 짓고 있다.

삼성 센터가 가동되면 현재 2천100명이던 베트남 엔지니어는 3천명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하노이에 공사중인 R&D센타

 

"코비드-19와 FDI: 충격과 전망" 세미나 정보에서 최주호 베트남 총괄 이사는 삼성 베트남이 현재 박닌성, 타이응우옌, 호찌민에 제조 공장과 하노이의 R&D 센터 및 판매 법인을 운영한다고 했다고 했다.


2008년부터 삼성은 베트남에 공식적으로 투자해 총 투자자본 177억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은 주요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의 역할을 능가하고 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대 2억2000만달러 규모의 삼성 독자 연구개발센터를 하노이에 짓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새로운 연구 개발 센터의 건설은 50%가 넘는 진척을 완료했고 2022년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센터가 가동되면, 2천100명인 베트남 기술자는 현재 3천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 센터는 인공지능, 5G, 대형 데이터베이스, 사물 인터넷에 대해 연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삼성의 연구개발 센터는 베트남 4.0 산업 혁명에서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정보기술 산업의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베트남 공장

 

삼성 베트남은 올해 수출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주호 총괄이사에 따르면 4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연초 6개월 동안 기업들은 여전히 수출 목표 달성에 호조를 보였다. 그는 호찌민시의 가정용 전기공장이 빠르게 정상 가동을 재개하면 올해 수출 목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는 베트남의 투자 환경에 대해 말하고 싶다. 베트남은 삼성뿐 아니라 모든 외국인 투자자에게 풍부한 노동력, 안정된 사회정치적 상황, 생산과 순환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베트남은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승인한 코비드-19 전염병과 관련하여 기업, 노동조합 및 기업 가계 지원에 관한 결의안 105호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희소식이다.

총리의 전략에 따라 베트남이 유통과 생산, 공급망 안정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코비드-19 방역 대책을 병행 시행한다면 외국인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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