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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력산업] 베트남 석탄화력은 증설하지 않겠다. 특히 LNG 화력 발전소와 재생에너지로...

팜민찐 총리는 "러시아 에너지 주간"에서 베트남이 석탄 화력 절감을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14일 팜민찐 총리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외무부.

 

14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서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이 에너지원을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적응, 탄소 배출 감소, 효율성 증가, 에너지 절약의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언급했다.

 

이러한 견해는 총리가 베트남 에너지원 구조에 대한 세 가지 방향을 개괄한 2045년의 비전을 가진 2021-2030년 국가 전력 개발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고형폐기물 전력 등 청정 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해 에너지원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비중을 최소 20%, 2045년까지 3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석 에너지원을 위해, 새로운 석탄 화력 발전소를 줄이고 거의 개발하지 않는 사전 예방적인 계획이 있다."라고 총리 강조했다. "국내 가스와 액화석유가스(LNG)를 이용한 화력 등 가스 화력이 강하게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2020년 10%에서 2030년 21~22%로 가스 발전원 비중을 늘리는 한편 2025년까지 총 소비 국가 에너지의 5~7%를 절약하는 것을 목표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총리는 밝혔다.

 

총리는 세계 에너지 산업에서 러시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석유와 가스 협력이 양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한 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과 러시아 양국에서 많은 합작 사업과 프로젝트가 계속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것은 양국이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녹색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제이다.

 

총리는 베트남은 러시아 기업을 포함한 해외 기업이 베트남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4회 러시아 에너지 주간 포럼에서 "세계 에너지: 발전을 위한 변혁"이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개발과 국제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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