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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 사진콘테스트, 베트남의 봄 색상이 눈부시다.

호찌민시 사진협회(HOPA)가 매년 개최하는 뗏 사진 콘테스트는 전국 각지에서 봄의 색깔을 눈부시게 담아냈다. '무아쑤안함단 2022'(물호랑이 해의 봄)이라는 제목의 HOPA 대회는 '쑤안꾸에흐엉'(고향의 봄)과 '침, 동바티엔니엔, 호아, 까끼엥, 꼰쯔엉(새, 동물,꽃, 고기, 곤충)'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쑤안꾸에흐엉' 테마는 300명의 사진작가들로부터 2500개 이상의 작품이 참여했다. 이 중 87점이 전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호찌민의 1구역에서 1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

 

꽝남 딘땃깐의 '이메일 온 헬스케어' 사진이 공모전 최우수상인 컬러풀상을 수상했다. 깐은 수백명의 요가 수련자들의 사진이 특히 코로나19에서 건강을 챙기라는 이메일 메시지처럼 구성됐다고 말했다.

 

찬란한 노을을 배경으로 한 호찌민의 파노라마 샷인 호찌민시 주민 쩐레후이의 'Sac mau thanh po vao xuan'(봄철 도시의 색)이 2등을 차지했다. 후이는 "2021년 12월 31일 오후 5시 45분 현대 건축물, 특히 호찌민시의 비텍스코, 랜드마크 81과 투티엠 다리 위에 신비로운 하늘을 그려놓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호앙탁반은 이 사진이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묘사했다고 말했다."저는 이 대회가 봄 메시지를 퍼뜨리고 새해에 사람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반은 말했다.

 

또 다른 2등 수상자는 닌빈의 응우옌득응우옌의 "포이라보데" (성스러운 무화과 잎을 말리는 것)였다. 응우옌은 이 사진이 인생에서 가장 단순한 것에서 기쁨을 찾는 법을 배우면 평온과 행운이 찾아온다는 불교적 개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3위는 동탑의 히우민부가 찍은 'Mua Quyt Tet'이 차지했다. 귤은 주로 동탑성 라이붕 현에서 재배된다.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뗏(음력 설)이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계속된다.

 

보반호앙이 호찌민에서 촬영한 사진 'Viet Nam se thang'(베트남이 승리할 것이다)도 3위를 차지했다. 응ㅇ우옌후에 워킹 거리에서 찍은 이 사진은 코비드-19와 싸우는 의사와 간호사의 노력에 대한 감사이다.

 

또 다른 3등상은 "Xuan que huong"(고향의 봄)이 차지했다. 하노이의 팜꾸옥둥이 촬영한 이 사진은 뗏 축제와 관련된 반청(사각형 찹쌀 케이크), 복숭아 꽃, 과일을 만드는 전통 의상을 입은 가족과 함께 고전적인 뗏 사진을 보여준다.

 

꽝응아이의 Bui Tanh Trunh dong co nang(스파이커 밭의 봄)이 아름다운 꽃을 가득 채 운 두 척의 배가 위로상을 수상했다.

 

분홍색·흰색·노란색 꽃나무가 활짝 핀 하장마을을 배경으로 순찰을 돌던 국경수비대원들이 2021년 1월 3일 도티투옛마이가 찍은 'Xuan mien bien vien'(국경에서 봄)이 위로상을 받았다.

 

흰 아오자이를 입은 젊은 여성이 복숭아꽃을 재배하기로 유명한 하노이 낫딴마을에서 복숭아꽃 가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그린 쩐흥호아히엡의 'Sac Xuan'(봄맞이 색)이 또 다른 위로상을 수상했다.

 

남부 띠엔장성 미퐁 꽃마을의 공중촬영을 한 당홍롱의 'Khi xuan ve'(봄이 오면서)가 위로상을 수상했다.

 

인도계 외국인 프라부 모한이 라오까이 사우쭈아 마을에서 촬영한 멋진 풍경화 '해 질 녘의 복숭아꽃'도 위로 수상작이다.

-국제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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