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이번 달에 학교로 돌아갈 것이라고 목요일(2월 3일)에 발표했다.

응우옌낌손 교육훈련부 장관은 목요일 모든 종합대학과 대학들도 이달 안에 학교에 개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모든 중등학교와 고등학교는 2월 14일까지 학생들의 개학 계획을 세웠다. 유치원은 2월과 3월에 개학한다.

교육부에따르면 60개 시·성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2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학할 계획을 세웠으며 하노이, 빈증, 동나이 등은 구체적인 개학 날짜가 결정되기 전에 학부모들과 협의해야 한다.

개학 계획 외에도 교육부는 지방 정부 당국에 학생들이 필요한 수의 수업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대유행으로 인해 습득하지 못한 지식의 양을 따라잡는 데는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교도는학생들의 정신적 문제를 인식해 개학 후 상담과 심리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교육부 장관은 말했다.

설 홀리데이를 앞두고 14개 지역이 직접 수업을 재개했고, 19개 지역은 여전히 온라인과 텔레비전 수업만 진행했으며, 30개 지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허용했다.

9일간의 설 연휴는 이번 주 일요일(2월 6일)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