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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팜민찐 총리, 삼성이 베트남에서 칩 생산을 희망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에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뒤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칩을 생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오전 동남아 최대 R&D센터이기도 한 하노이에 2억2천만 달러를 투자해 연구개발(R&D)센터를 개소했다.

 

팜민찐 총리와 이재용 삼성 회장이 센터를 방문한다. 새로운 센터는 거의 12,000m²의 면적에 지어진 그룹의 주요 연구 개발 기지로 간주된다. 건물은 지하 3층을 포함해 총 19층으로 연면적이 80,000㎡에 육박한다.

 

이날 행사에서 팜민찐 총리는 이 센터가 지난 30년간 베트남과 한국의 긴밀한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총리는 또 새로운 센터를 갖게 된 후에 삼성이 베트남에서 칩 생산을 진행하여 국내 전자제품 분야에서 생산 체인을 마무리하는 목표를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팜민찐 총리는 "삼성이 삼성타이응우옌 공장에서 2023년 7월부터 양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반도체 칩 그리드 제품의 조기 시험 생산에 필요한 조건을 신속하게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이 삼성이 투자 과정에서 그들의 약속에 대한 책임을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저는 또한 연구와 생산, 공급, 그리고 특히 경영에 있어서 인적 자원 훈련에 있어서 긴밀한 협력을 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총리는 덧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신규 R&D센터가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물론 베트남 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의 베트남 R&D센터에는 약 3천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며, 이중 약 2천명이 베트남인이다. 센터는 인공지능(AI), 5G 네트워크, 빅 데이터,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제품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리서치는 2022년 기술 트렌드로 6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로봇, 카메라 기술,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텔레비전 기술 등을 꼽아 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R&D 센터들도 이러한 방향을 따를 것이다.

-징뉴스

삼성, 베트남 하노이에 동남아 최대 R&D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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