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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비트코인 2만 2천달러의 문턱을 잃고, 실버게이트는 자발적으로 은행을 해산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하락하여 2만2천 달러의 문턱을 밑돌았다. 실버게이트 은행의 모회사인 실버게이트 캐피털이 방금 해산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가격 지수 (출처: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8시 15분 2만1698.78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2.34% 하락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만1603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대 코인 중 92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했다.

 


2023년 3월 9일 디지털 화폐 시장 개요. (출처: 코인 360).

 

가장 많은 가격을 잃은 동전은 SingularityNET로 15.05% 하락했다.

가격 상승률이 3.14%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리플이다.

상위 10위 안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은 7개이다.


2023년 9월 3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출처: 코인마켓캡).

 

이더리움은 이날 1.86% 하락한 1,536.56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가격을 1달러로 안정시켰다.

BNB는 이날 0.16% 하락한 288.88달러까지 하락했다.

USD 코인은 1.00 USD로 기록되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크게 변경되지 않았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2.99% 상승해 0.3921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4.34% 급락한 0.3168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0.07137달러까지 하락하며 3.61% 하락했다.

폴리곤은 24시간 전 대비 7.82% 급락한 1.0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02% 소폭 상승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오전 8시 15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948억4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37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거래량은 현재 445억2,000만달러로 3월 8일보다 0.23% 증가했다.

 

◆ 실버게이트 캐피털, 실버게이트 은행 "자발적으로 해산"

암호화폐 분야의 주요 은행인 실버게이트 은행의 모회사가 은행을 "폐쇄"하고 매각할 계획을 방금 발표했다.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지난 3월 8일 발표한 대로 "산업 발전과 경영을 고려해"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버게이트 은행을 해체하는 방안에는 '예금 전액 반환'이 포함돼 있다.

코인베이스, 팍소스, 제미니, 비트스탬프, 갤럭시디지털 등 기업들은 지난 3월 실버게이트의 FTX 추락 관련 조사에 이어 은행과의 접촉을 끊겠다고 발표했다. 은행은 3월 3일에 거래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말하며 폐쇄가 "위험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4월에 발표될 암호화폐법 초안

커스틴 길리브랜드 미 상원의원에 따르면 그녀와 신시아 럼스 상원의원이 초안한 새로운 초당적 법안은 2022년 휴회 후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은 지난 3월 8일 상품선물거래위원회 감독을 위한 상원 농업위원회 회의에서 로스틴 베남 CFTC 의장에게 앞서 초안을 작성한 암호화폐 법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암호 산업을 위한 규제 틀을 만들기 위해 럼스 의원과 함께. 길리브랜드에 따르면, 새로운 법안 초안은 4월 중순에 제시될 것이다.

베남은 길리브랜드와 럼스가 암호화폐법 최신 초안에서 "시장의 모든 부문을 신중하고 철저하게 조망하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인 코인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FTX, 보이저디지털, 블록파이, 테라 등 많은 업계 기업들이 몰락한 상황에서 초안이 재개됐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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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껀저에 빈홈즈 그린파라다이스, 새로운 역사를 쓰다
3세기 전, 껀저는 모래톱, 충적 평야, 울창한 숲, 그리고 강한 조수가 어우러진 전략적 요충지로서 밖으로 향하는 관문이었다. 중국, 일본, 그리고 서양 상선들이 사이공 강과 쫄론으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곳이었다. 상업의 관문이자 군함과 해적의 침입으로부터 도심을 보호하는 전략적 방어선 역할을 했던 껀저는 중요한 상업 전초기지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껀저라는 이름은 '죽은 땅'이라 불리는 염수 맹그로브 숲, 삭 숲과 연관되게 되었다. 삭 숲은 강과 운하, 진흙탕 늪, 그리고 전쟁 중에 뿌려진 화학 독성 물질로 뒤덮인 험준한 지형이었다. 이러한 척박한 환경은 특수부대가 사이공 주변의 연료 저장소와 항구를 무력화시키는 데 이상적인 기지가 되었다. 평화가 회복된 후, 한때 황폐했던 이 땅은 재조림과 생태계 복원을 거쳐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전지역인 깐지오로 지정되는 '녹색 허파'로 거듭나며 호치민시 도심 전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때 무역항, 전쟁터, 그리고 생물권 보전지역을 아우르던 숲과 바다의 땅, 껀저는 빈홈 그린 파라다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한때 외딴 해안 지역이었던 이곳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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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