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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 한국글로벌학교] 가천대학교 대학입시 설명회

 

지난 3월14일에 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 컨퍼런스룸(5층)에서 2024학년도 가천대학교 대학입시설명회가 개최되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KGS 고등부 학생들과 학교 학부모를 비롯하여 ABC와 RISS 등 인근의 국제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설명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국내 대학입시 설명회가 한국학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국제학교 학부모들은 국내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입시 담당자를 직접 만나 학교에 대한 설명과 선발 방식 등을 직접들을 소중한 기회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게 하였다.

 

가천대학교는 국내에서 가장 젊고 진취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해외에서 수학하는 재외국민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대학보다 매우 높은 대학이다. 설명회에서는 가천대학교의 날로 성장하는 학교의 위상과 학교 캠퍼스 위치가 광교 지역의 테크노밸리에 인접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카카오톡과의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창업 학기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가천대학교의 독창성 있는 제도를 설명하였다.

 

가천대학교 재외국민특별전형 선발인원은 75명으로 경희대, 중앙대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이다. 특히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계열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분야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서는 사회변화에 맞춰 발빠르게 관련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관심을 갖게 한다.

 

특히 눈에 띄는 학과는 자연계열의 배터리 공학전공과 인공지능학과 전공은 국내 최초로 신설된 학과로 알려져 있으며 반도체 공학, 스마트시티학과, 스마트팩토리전공 등이 있다. 인문계열에서는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의료산업경영학과와 경찰행정학과 그리고 금융수학과, 빅데이터경영학과, 회계세무학 전공 등도 취업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유리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학과들이다. 

 

또한, 2024학년도에 변화가 있는 2가지 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하나는 인문계열 선발인원 8명을 줄여 공과대학과 간호학과에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취업 이 자연계열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부터는 자기 소개서 제출이 사라짐에 따라 면접에 대한 비중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입시구조에 서 불가피하게 학생들의 학업역량이나 발전 가능성 등을 판단하는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부 대체서식에 의한 서류제출이 이를 반영한 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외국어 성적이나 수상이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이는 학교 간 내신성적의 단순 비교가 어렵 다는 점에서 이런 대체자료를 통해 면접 질문요소를 찾아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여전히 의예과와 약학과 그리고 간호학과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의예과와 약학과는 3년 특례자는 단 1명을 선발하다 보니 사실 선발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하는 1차 합격자에게도 쉽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간호학과는 전년도 8명에서 2명이 늘어난 10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어느 해보다도 합격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 예상된다. 특정 대학 간호학과에서 10명이나 선발하는 대학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매년 크게 달라지는 재외국민전형에서 학생들이 학창시절에 열심히 준비한 여러 요소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알찬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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