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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박닌, 2023년 1분기 스마트폰 생산량 25%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

 

박닌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 박닌은 같은 기간 75.7%에 해당하는 898만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된다.

 

박닌 통계청의 3월 및 2023년 1분기 사회경제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성내 많은 제조업의 투입 비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세계 총수요는 여전히 낮아 수주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박닌의 수출 제품 제조 부문에 큰 과제이다. 일반적으로 1분기에 IIP는 18.67% 감소했다. 이것은 지난 5년 동안 가장 심한 감소이다. 이중 가공 및 제조업은 18.79% 감소했다.

 

제조업과 가공업은 IIP가 감소한 15개 업종이 있으며, 의류제조업(-33.68%),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28.49%), 화학 및 화학제품 제조업(-24.41%),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생산(-47.98%),전자 제품, 컴퓨터 및 광학 제품 제조업(-19.59%) 등 감소 폭이 큰 업종도 있다.

 

또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개 성 주력제품 중 18개가 감소했는데, 이중 성 주력제품이 100% 감소했고, 잉크젯 기술이 연결된 인쇄 프린터-복사제품(-46.6), 휴대폰 배터리(-30.47%), 스마트워치(-29.95%)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특히 2023년 3월에만 스마트폰 생산량이 같은 기간 41.86%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박닌은 같은 기간 75.7%에 해당하는 898만 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했다.

 

세계 경제의 영향을 피하기는 어렵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분기에 세계 경제는 계속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한다. 성에서는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2023년 1분기 성 경제에 분명하고 가시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닌 통계청에 따르면, 1/4분기 성의 전반적인 성장은 크게 감소했고 주로 산업 부문, 특히 성내 가공업과 제조업의 일부 핵심 2차 산업에서 감소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 컴퓨터, 광학제품의 제조업과 같은 산업은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적인 소비자 수요의 약화가 기업의 수출입 활동, 특히 제품의 수출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기업이 해산되거나 직원들이 강제로 퇴사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상황은 많은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성내 많은 업체들이 수주가 줄거나 산발적으로 발주를 하고 있어 원료 공급 부족과 함께 생산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런 맥락에서 기업이 생산과 사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업이 생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협력사를 확대하며 기업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성의 적절한 지원정책도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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