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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빈그룹은 희생과 고난을 받아들이고 과감한 행동을 취할 때만 이길 수 있다

 

팜낫부옹은 빈그룹이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각오로 공식적으로 글로벌 게임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빈그룹의 2022년 연례 보고서는 또한 "세계 정복"으로 명명되었다.


"빈그룹은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각오로 공식적으로 글로벌 게임에 진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쉽지 않으며, 이전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러나 기술 혁명 - 산업 4.0, 녹색 혁명 및 세계화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을 때 개방될 수 있는 기회도 크다. 

 

우리가 희생과 고난을 받아들이고, 결단력 있게 행동하고, 베트남 지혜의 힘을 알리고, 동시에 세계적인 지성을 연결해야 승리할 수 있다. 그것이 빈그룹의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빈그룹(코드: VIC)의 이사회 의장 팜낫부옹이 2022년 연례 보고서에 업급했다.

 

빈패스트
빈그룹의 CEO인 응우옌비엣꽝 씨는 이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작년에 글로벌 확장 전략의 선구자 브랜드인 빈패스트가 공식적으로 순수 전기 자동차 회사가 된 중추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11월 빈패스트는 베트남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장인 미국에 대한 품질과 모든 수출 기준을 처음으로 달성하면서 베트남 자동차 제조 산업에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차량을 수입 및 유통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받고 테스트를 완료한 후 최초의 VF 8 시티에디션이 미국 고객에게 인도되어 빈패스트의 국제 시장의 시작을 알렸다. 빈패스트는 북미와 유럽에도 22개의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센터를 열었다.

 

빈패스트는 지난 2022년 3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1단계 투자자본 20억달러 규모의 자동차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장은 연간 15만대의 차량을 생사할 수 있으며 2025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빈패스트 자동차는 2022년에 2만4천대 이상 팔렸다. 특히 지난 달에는 VF8과 VFe34라는 두 빈패스트 전기 모델이 모두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자동차 모델에 올랐다. 공식적으로 차를 넘긴 지 불과 4개월 만에 3위에 올랐다.

 

빈패스트 전기모터바이크는 자동차 외에도 2022년 전년 대비 43% 증가한 6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베트남 시장에서 '국민 전기 오토바이'에 비유되는 빈패스트 에보200 전기 오토바이 모델이 판매 개시 48시간만에 1만8천대의 주문량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VinES
VinES는 자체 배터리 셀을 성공적으로 연구하여 하이퐁 배터리 셀 공장에서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빈그룹 CEO에 따르면 VinES는 CATL, 고티온 등 세계 유수 배터리 업체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공급을 다변화하고 우수한 비용 관리를 위해 특정 기술에 의존함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VinES는 기술 회사와 협력하여 향후 빈패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기술, 초고속 충전 배터리의 연구 개발을 촉진한다.

 

VinBigData 
응우옌비엣꽝 CEO는 VinBigData가 ViVi 가상 비서 제품, 챗봇 및 VinBase 다중 인식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다중 애플리케이션 기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공유했다. 전기차 360도 파노라마 뷰 구현,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생태계 관리 및 운영 기능 구현을 위한 스마트 기기 제품군 개발에 성공했다.

 

빈홈즈
꽝 CEO는 그룹의 부동산 사업이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지 2년 만에 작년 상반기에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신규 계약(매출)과 미처리 매출이 각각 128조2천억동과 107조6처억동으로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다.

 

지난해 빈펄은 13개 호텔의 경영권을 멜리아 빈펄 브랜드로 멜리아 그룹에, 6개 호텔(향후 개장 2곳 제외)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에 양도하는 협력을 체결했다. 

 

소매 부동산 분야에서 빈콤리테일은 소매 부동산 개발업체 중 유일하게 3개의 새로운 무역 센터를 열었으며, 모두 2022년에 94%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빈콤리테일은 세후이익이 2조8000억동으로 111% 증가해 전체 계획의 116%에 달했다. 빈콤리테일은 매출의 38%의 세후 이익률을 달성했다.

 

상기 사업부문을 기준으로 지난해 빈그룹은 베트남 GDP의 1.1%를 차지하는 101조8천억동의 순이익을 달성하였으며, 그룹의 세후이익은 12조8천억동, 시가총액은 205조2천억동을 달성하였다.

 

응우옌비엣꽝은 빈그룹의 2022년 활동을 돌아보며 "코로나19 유행년 이후 회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외부 환경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데 지속적으로 인내와 인내를 유지하고 있다"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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