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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캄보디아, 프놈펜과 목바이 연결 고속도로 건설 시작

 

캄보디아는 2023년 6월 7일 베트남의 모크바이 국제 국경 관문 근처에 프놈펜-바벳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캄보디아의 공공 사업 및 교통부 장관 쑨 찬톨이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건설되는 16억달러 규모의 고속도로는 총 길이 138km로 메콩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건설될 예정이다.

 

베트남이 진행 중인 호찌민-목바이 고속도로는 프놈펜-바벳 고속도로와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프로젝트가 2026년 말이나 늦어도 2027년 초에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캄보디아는 수도 프놈펜과 항구 도시 프레아 시아누크를 연결하는 첫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길이 187km, 왕복 4차선 노선은 중국 기업이 운영 기간 50년에 BOT 형태로 투자한 20억달러의 투자 비용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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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